검사출신 김수민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누범기간 범행(감금죄)으로 인천 구치소에 구속된 피의자를 변호하여 무혐의 결정을 끌어낸 사례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 제가 올리는 성공사례들을 보고 혼자 대응하시다가 기소 또는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비슷한 사례어도 처한 상황에 따라 방어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니 대응 전 반드시 변호사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1. 사건 경위
의뢰인은 누범기간 중 동거녀로부터 감금죄로 고소를 당해 구속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출소 이후 얼마가 되지 않아 불리한 상황이고, 구속영장까지 발부된 상황이어서 자백을 고민하시다가 그래도 억울한 점을 호소하고 싶어 사건을 의뢰주셨습니다.
2. 검사 출신 변호사의 전략
수사경험을 바탕으로 객관적 증거 자료인 휴대전화 발신기지국 추적 내용을 바탕으로 피해자가 감금기간 중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였던을 입증해 내었고, 피해자 진술에도 감금에 이를 정도의 억압된 구체적 발언은 없었던 점을 논리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3. 결과
가장 핵심적인 죄명인 감금죄 부분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받아 낼 수 있었습니다.
4. 구속사건의 수사단계 방어
구속사건은 99.9프로 기소가 됩니다.
이미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범죄사실이 소명되었다는 법원의 1차 판단을 받은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속된 사건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기 위해서는 명확한 근거제시(객관적자료)가 핵심입니다.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미처 내지 못했던 자료나, 부각되지 않았던 증거들을 제시하여야 하고, 검사의 기소 심증을 흔들어야 합니다.
검사는 재판단계에서 유죄의 입증가능성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직업이고, 수사단계에서도 같은 고민을 합니다.
구속사건은 철저하게 검사의 입장에서 수사를 바라보고 방어해야 성공할 수 있는 영역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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