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교통사망사고, 구형보다 낮은 집행유예 사례 | 교통사고/도주 해결사례 | 로톡
야간 교통사망사고, 구형보다 낮은 집행유예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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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교통사망사고, 구형보다 낮은 집행유예 사례 

조성현 변호사

금고6월 집행유예

1.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새벽 시간 편도 2차로 도로를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를 일으켰고, 피해자는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되었고, 검사는 금고 10개월을 구형하였습니다.

2. 사건의 쟁점

이 사건의 쟁점은 야간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 의뢰인이 통상적인 주의의무를 다하였음에도 사고를 피할 수 없었던 것인지, 그리고 피해자의 사망이라는 중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실형을 피할 수 있는지였습니다.

3. 관련 법리

교통사고로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3조 제1항, 형법 제268조에 따라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업무상과실치사죄가 성립하려면 운전자에게 주의의무 위반이 있고, 그 위반과 결과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되어야 합니다.

4. 변호인의 조력

변호인은 의뢰인이 공소장에 기재된 사실관계와 증거는 인정하되,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법리적으로 의문이 있다는 점을 들어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방식으로 변론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사고 당시 영상과 현장 상황을 분석하여 회피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동시에, 변호인은 의뢰인이 피해자의 사망에 대해 깊이 사죄하고 있다는 점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였고, 보험 약관을 검토하여 유족에 대한 피해 회복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합의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의 가족관계와 사회적 유대관계를 보여주는 정상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5. 사건의 결과

법원은 검사의 구형보다 낮은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구금 없이 가족 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6. 변호사의 한마디

사망사고는 결과가 중대하여 실형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과실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다투면서도 유족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피해 회복에 힘쓴다면, 법원의 선처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7. 비슷한 상황에 놓이셨다면

음주운전이나 교통사고로 조사를 앞두고 계시다면 사고 영상, 대리운전 호출 기록, 보험 가입 내역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피해자가 있는 사건이라면 운전자보험의 형사합의금 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재범방지 교육 이수나 차량 처분처럼 구체적인 노력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처벌 수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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