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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보관계약 손해배상청구, 3,000만 원 지급 결정 도출
해결사례
손해배상대여금/채권추심기업법무

물류·보관계약 손해배상청구, 3,000만 원 지급 결정 도출 

김경환 변호사

지급 결정

법무법인 원은 물류업체의 제품 보관·배송 과정에서 발생한 파손·분실 및 배송 지연으로 손해를 입은 기업을 대리하여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상대방이 3,000만 원을 지급하도록 하는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을 이끌어냈습니다.

의뢰인은 제품의 입고, 창고 보관 및 소비자 배송 등의 업무를 외부 물류업체에 위탁하였습니다.

그러나 물류업체가 제품을 보관·운송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제품이 파손되거나 분실되었고, 배송 지연으로 소비자의 주문 취소와 환불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물류업체에 손해배상을 요구하였으나, 손해 발생 원인과 배상범위, 미지급 물류비용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분쟁이 발생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원은 상법상 운송인의 주의의무와 손해배상책임을 근거로, 물류업체가 제품의 수령·보관·운송 및 인도 과정에서 부담하는 책임을 검토하였습니다.

특히 정상적인 상태로 인도된 제품이 물류업체의 관리 과정에서 파손·멸실되었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제품별 주문자료, 재고내역, 파손 사진 및 당사자 간 업무 연락자료 등을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피해 제품을 개별적으로 구분하여 파손·분실 경위와 손해액을 정리하고, 배송 지연으로 발생한 소비자의 주문 취소 및 환불 내역도 함께 검토하였습니다.

배송 지연으로 인한 손해에 대해서는 약정 배송일과 실제 배송 경위, 소비자의 항의 및 취소 사유 등을 토대로 손해배상책임을 주장하였습니다.

한편 상대방 물류업체는 미지급 배송비와 보관료 등 용역대금채권이 존재한다고 주장하였으므로, 의뢰인의 손해배상채권과 상대방의 용역대금채권 사이의 상계 문제도 주요 쟁점이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원은 제품별 피해자료와 손해액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상대방이 주장하는 물류비용의 범위를 함께 검토하여 조정절차에 대응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당사자의 주장과 제출자료 등을 고려하여 상대방이 상계금을 제외한 잔액 3,000만 원을 의뢰인에게 지급하도록 하는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다만 해당 결정은 법정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거나 이의신청이 적법하게 종결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번 사건은 다수의 제품 파손·분실 및 배송 지연으로 발생한 복잡한 물류 분쟁에서 피해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상대방의 용역대금채권까지 함께 고려하여 의뢰인에게 실질적인 금전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결정을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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