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계좌 압류 후 추완항소, 기산점이 결과를 바꾼다
보이스피싱 계좌 압류 후 추완항소, 기산점이 결과를 바꾼다
법률가이드
손해배상대여금/채권추심소송/집행절차

보이스피싱 계좌 압류 후 추완항소, 기산점이 결과를 바꾼다 

배성권 변호사

보이스피싱 계좌 압류 후 추완항소 — 기산점이 결과를 바꾼다

계좌 압류 통보를 받고 나서야 판결이 났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추완항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기산점 계산 방법, 실제 합의 성공 사례, 법률사무소 송지의 전략적 접근법을 확인하세요.


어느 날 갑자기 계좌 압류 문자를 받았다면, 그리고 재판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면 — 아직 늦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추완항소라는 제도를 통해 다시 다툴 기회가 있습니다. 단, 기산점 계산이 핵심입니다.

추완항소란 무엇인가?

추완항소는 소장 부본이나 판결 정본이 공시송달로 송달되어 당사자가 과실 없이 그 사실을 알지 못한 경우, 그 사유가 없어진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항소를 제기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핵심 포인트: "사유가 없어진 날"이 언제냐에 따라 추완항소 가능 여부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기산점, 어떻게 판단하나?

  • ✓ 계좌 압류 문자 수신 → 판결 사실을 알았다고 보기 어려움

  • ✓ 채권추심 전화 연락 → 단독으로는 기산점 인정 불가

  • ✓ 판결문·결정문 직접 수령 → 그 시점부터 14일 기산

  • ✓ 법원 방문 후 자필 영수 → 기산점 인정 가능성 높음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단순 연락만으로는 공시송달 진행 사실을 알았다고 보기 어렵지만, 결정문을 직접 수령한 경우에는 그 시점부터 기간이 진행됩니다.

실제 사례: 합의로 청구금액의 10% 이하 해결

의뢰인은 계좌 압류 문자를 받은 후 저희 사무소를 찾아왔습니다. 추완항소가 가능해 보였지만 소송 조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과거에 이미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결정문을 직접 수령하고 법원에서 자필로 영수한 기록이 있었습니다. 이 경우 추완항소 기간이 이미 도과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법률사무소 송지는 아래와 같이 전략을 변경했습니다.

전략 전환: 소송보다 협상을 선택했습니다. 강제집행정지 결정 인용 사실, 의뢰인의 실질적 자력 부재, 채권 회수 어려움 등을 근거로 채권자를 설득해 청구금액의 10% 이내로 최종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계좌 압류 문자만 받았다면 추완항소가 가능한가요? 단순 문자만으로는 추완항소 기산점이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과거 결정문 수령 여부 등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Q. 공시송달로 판결이 났다면 무조건 취소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14일 기산점 도과 여부, 과거 결정문 수령 이력, 직접 법원 방문 기록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Q. 소송보다 합의가 항상 유리한가요? 합의는 소송보다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닙니다. 그러나 패소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빠른 전략 전환이 의뢰인의 실질적 이익을 보호하는 최선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상담을 권합니다

  • ✓ 보이스피싱 사건으로 계좌가 압류된 분

  • ✓ 재판이 진행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분

  • ✓ 공시송달로 판결이 확정된 분

  • ✓ 추완항소 기산점 계산이 복잡하게 얽힌 분

인천 법률사무소 송지는 의뢰인의 실질적 이익을 위해 절차 진행보다 최적 전략을 먼저 고민합니다.

로톡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콘텐츠 내용에 대한 무단 복제 및 전재를 금지하며, 위반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배성권 변호사 작성한 다른 포스트
조회수 14
관련 사례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