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 위피, 범블, 미프, 엔프피, 글램.. 이게 무슨 외계어냐고요?
가벼운 만남, 하룻밤 만남을 원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어플 입니다.
물론 이성을 만나기 힘들어서 가입하는 사람도 많고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각 어플마다 조금씩 다른 특징이 있는데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성범죄의 상당수는 이런 데서 비롯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은 어플만남 뿐만 아니라 그 어떤 만남이라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몇 년을 사귀던 애인이나 오랜 세월 같이 일한 동료도 성범죄로 고소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니까요.
어플로 만난 상대방을 보는 순간 마음에 안 들면 커피만 마시고 헤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마음에 들거나 매력을 느낀다면 술도 마시고 못 먹으면 콜라라도 마시게 됩니다.
어차피 어플 만남의 목적은 뭔가 썸씽을 기대하고 나온 것이므로 술을 마시면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초등학생도 알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다 보면 취하고 경계심을 풀게 됩니다. 결국 모텔에 가거나 “라면 먹고 갈래?”하면서 본인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렇게 하룻밤을 보냅니다. 원나잇으로 끝날 수도 있고, 연락을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깔끔하게 끝나는 것도 아니고, 좋은 인연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최근 들어 많이 보이는 새로운 현상은 여자가 남자를 성범죄로 고소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그 날 만나서 좋은 인연으로 맺어지지 않으면 어김없이 성범죄로 고소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뭔가를 기대했는데 기대가 깨진 것에 대한 분풀이라고 해도 지나친 표현은 아닐 것입니다.
고소당하는 경우 죄명은 준강간 아니면 강간죄입니다. 여자가 술을 마셨다면 준강간으로 고소할 것이고, 콜라만 마셨다면 강간죄로 고소할 것입니다.
그런데, 고소한 죄명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피의자의 대응방법은 상당히 달라집니다. 따라서 “강간이나 준강간이나 그게 그거지~” 라고 생각하면 큰일 납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법을 잘 모르는 아마추어가 저지르는 실수입니다.
당신이 억울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여자가 분명히 성관계를 원하거나 동의했었는데, 성범죄로 고소당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당신 생각이 맞습니다.
술 깨고 후회를 하든, 기억을 못하든 그 당시 동의하고 원했다면 절대 성범죄는 될 수 없습니다.
원나잇으로 끝나고 관계의 진전이 없거나 성관계 한 것이 후회될지라도 그 당시 성관계 자체를 합의로 한 것이라면 성범죄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성질이 급한 사람은 여자를 무고죄로 고소해서 처벌받게 할 생각부터 합니다.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당신의 성범죄 혐의를 벗는 게 우선이거든요.
무고죄 고소를 하려면 무혐의 불송치결정이나 불기소처분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무혐의가 나오면 당신이 고소하지 않아도 경찰이나 검찰이 직권으로 무고죄 수사를 합니다. 만일 안하면 그때 고소하면 됩니다.
당신처럼 억울하게 성범죄로 연루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감옥에 가 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왜 이리 허위 고소가 많은가 하면 그게 제법 먹히기 때문인데요.
당신이 변호사도 선임하지 않고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면 이미 범인 취급을 당할 것입니다. 경찰 입장에서는 성범죄자 한 명이라도 더 잡는 것이 실적에 도움이 되니까요.
억울하세요? 억울하면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억울함을 풀 수 있는 길입니다. 그래야 상대방을 무고죄로 처벌할 수 있고 철저히 응징할 수 있습니다.
돈을 아끼려면 최대한 빠른 단계에서 법률상담을 받아서 사건을 조기에 종결시켜야 합니다. 대응이 늦어져서 검찰단계로 가거나 재판단계로 넘어가면 잘 될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면서 비용은 훨씬 많이 들어가게 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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