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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할 때, 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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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할 때, 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박보람 변호사

안녕하세요. 이혼전문변호사 박보람입니다.

 

 

몇 달 전,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인터넷에 올라왔는데요. 남성은 처음 보는 여성으로부터 아내의 외도 사실을 듣게 되었다고 해요. 알고 보니 그 여성은 상간남의 아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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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을 느낀 남성은 아내와 빠르게 조정이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혼신고 후, 공무원인 아내가 받게 될 연금에 대해 분할 청구를 진행했죠. 그러자, 아내가 재산분할한 것 이외에 다른 것은 청구하지 않는 것이 아니었냐면서 펄쩍 뛰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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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은 모두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됩니다. 위 사건의 경우 두 사람이 연금분할에 대해 별도로 명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금 분할 청구권을 그대로 유지된다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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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혼시 국민연금은 복잡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천천히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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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시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은 따로 있다!

  

 

국민연금을 분할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데요. 우선, 여러분이 이를 지급받을 수 있는 상황인지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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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어느 정도를 분할해야 하는지가 경정되느데요. 우선, 국민연금에 가입한 기간 안에 혼인 기간이 적어도 5년이 포함되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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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급권자와 이혼한 상태여야 한다는 조건도 있습니다. (수급권자가 이혼한 전남편 또는 전부인이어야 함) 마지막으로 배우자의 연금을 지급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수급권자의 연령에 도달해야 한다는 조건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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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조건이 충족되면, 여러분의 몫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이때 여러분이 알아두셔야 할 것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분할신청을 직접 해야 한다는 것이죠. 자동으로 분할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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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것은 위와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 시켰다면, 5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를 일일이 챙기는 것이 결코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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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부분은 [선청구제도]를 이용하시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수급권자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상황에서도 이혼 후 3년이 안 지났다면, 분할 연금을 미리 신청할 수 있다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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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리 선청구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 금액이 바로 지급되는 것은 아니에요. 즉, 지급 시기는 변동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단순히 깜박 잊어버리고 신청 시기를 놓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신청하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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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많은 분들이 답답함을 호소하시기도 하죠. 이혼할 때 아예 지급받는 방법은 없냐고 여쭤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네,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요. 그럼,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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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시 국민연금, 어떻게 분할 받을 수 있을까?

  

 

국민연금을 미리 지급받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바로, 조정이혼을 활용하는 겁니다. 간단하게 말해, 나중에 여러분이 받아야 하는 몫을 재산분할금으로 미리 지급받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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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선청구제도를 이용한다고 할지라도 이것저것 기한에 맞추어 신청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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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부분은 조정이혼을 진행하면서 추후에 받아야 할 것들을 재산분할에 미리 포함시켜 놓으세요. 이때 물론 추후 연금에 대해 청구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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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은 현시점을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이때 양측이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죠. 또, 배우자가 이 제안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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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입장에서는 현시점에서 꽤 많은 돈을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추후 받게 될 연금에 상응하는 만큼을 재산분할로 미리 달라'라는 여러분의 제안을 배우자 측에서 거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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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시점에서 지급하는 대신 그 금액을 줄여달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상대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합의점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죠. 물론, 여러분이 손해를 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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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칙대로 한다면, 여러부능ㄴ배우자가 가입한 기간 중 혼인 기간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분할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서로 합의하에 이 비율을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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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양측이 합의한 비율이 더 우선시되죠. 따라서,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이 비율을 최대한 여러분에게 유리한 쪽으로 합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합의한 비율은 추후 공단에 신고하셔야 한다는 것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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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시 국민연금에 대해 합의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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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늘 설명드린 것들에서 어떠한 것들을 주의하는 게 좋은지 정리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정리해 보려고 하니, 천천히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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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금 분할 받는 조건 - 배우자가 국민연금에 가입한 기간 중 혼인 기간이 5년 이상 / 수급권자와 이혼한 상태 / 내가 수급권자 연령에 도달 / 5년 이내에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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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청구제도 - 미리 청구를 신청하는 제도 / 이혼 후 3년 내로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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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정이혼을 통해 연금을 미리 재산분할에 포함시키는 방법 - 연금은 현시점을 기준으로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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