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모욕] 벌금형을 얻어낸 성공사례 #명예훼손 고소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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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모욕] 벌금형을 얻어낸 성공사례 #명예훼손 고소대리 

김수열 변호사

구약식

대****



안녕하세요? 전국적으로 명예훼손 고소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김수열 변호사 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드릴 사건의 의뢰인분도 지방 안동에서 서울까지 올라와 저에게 사건을 맡기셨는데요.

이 글에서는 명예훼손으로 상대방을 고소해서 경찰단계에서 불송치결정이 나왔으나 검찰단계에서 극적으로 결과를 뒤집어 벌금형을 받아낸 "명예훼손 고소대리" 성공사례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경찰에서 불송치결정이 나왔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검찰에서 벌금형이 나왔다는 것은 불송치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해서 판단이 반대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즉, 경찰에서 불송치가 나왔다고 해서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이의신청을 해서 충분히 결과를 뒤바꿀 수 있습니다. 단 이전 경찰단계보다 더 치밀한 법리 주장이 동반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불송치결정에도 불구하고 벌금형으로 바꿀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유하려고 하니, 꼼꼼히 읽고 도움을 얻어 가셨으면 합니다.




사건의 개요 - 지인의 허위사실 유포

사건의 의뢰인분은 지인 A와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가다가 그 지인의 차가 의뢰인분의 차를 뒤에서 박는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큰 사고는 아니였지만 신체에 이상증상을 느껴 보험사에 대인접수를 하고 병원에서 검사도 받았습니다. ​

그런데 나중에 의뢰운분이 나중에 우연히 지인들에게 전해듣기로는 도시 내 같은 업계 사람들 사이에 자신이 보험 대인접수는 하지 않기로 했는데 이를 어기고 대인접수를 하고 아프지도 않은데 돈을 뜯어내려고 꾀병으로 병원을 다닌다는 소문이 났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전달 경로는 A -> B(이 사건 피고소인) -> C -> D 로 루머가 퍼졌다는 게 파악되었습니다.

지방에 같은 업계 사람들로 좁은 사회에서 이상한 사람으로 소문나 의뢰인분은 너무 고통스럽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기셨는데요.

이후 A를 고소했지만 다들 같은 업계 지인 사이라 B가 A한테 소문을 들었다는 점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아 무혐의처분이 나왔고 망연자실한 상태셨습니다.

그래서 의뢰인 분은 명예훼손 고소대리를 전문으로 하는 저에게 어김없이 찾아오셨고, 이 일로 일상생활도 힘들고 너무 억울한데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지 절박한 심정으로 도움을 구하셨습니다.

저는 관련 자료와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구두로 일어난 일반 명예훼손의 경우에는 당시 발언을 녹음한게 아니라면 항상 입증이 문제가 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A를 재고소하기 보다는 대신 B를 먼저 고소해서 B을 처벌시키고 B가 A에게 소문을 들었음을 시인하게 하여 A를 재고소하는 전략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C도 D에게 소문을 전했기에 혐의가 있지만 의뢰인분에게 사과하고 적극 협조해주고 있었으므로 계속 이 사건에서도 B에게 소문을 들었음을 진술해주기로 협조를 얻어놓았습니다. ​


문제 해결 - 경찰의 불송치결정, 이를 뒤집은 법리로 무장한 이의신청서 제출

고소사실을 명확히 정리하여 고소장을 제출하고 준비한 대로 고소인 조사도 잘 마쳤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구두로 일어난 명예훼손의 경우 증거가 있는지가 항상 문제되는데요.

C가 B한테 소문을 들었음을 진술해주었지만 B가 자기는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다고 부인하여 버팅겨서 입증이 쉽지 않았는데요.

결국 C의 진술에도 불구하고 경찰에서는 둘의 진술이 각각 일관적이고 다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B에게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불송치결정을 내렸습니다.

누가 봐도 B가 C에게 소문을 전한게 맞는 상황인데 너무 억울한 판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실망하는 의뢰인분에게 아직 끝이 아니라며 다독여주었습니다. 올해부터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인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되면 경찰에서 불송치결정을 내릴 수 있는데요.

경찰은 아무래도 법적 전문성이 검찰보다 떨어지기 때문에(지방 경찰은 더더욱.. ) 검찰에서 뒤집을 승산이 충분히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후 이의신청서에는 가능한 한 모든 부분에서 상대방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법적 주장과 자료를 모두 정리하여 검찰에 제시해 드렸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C의 진술은 처음부터 일관적이었던 반면 B의 진술은 애매모호하고 일관적이지 않다는 점.

고소인과 C 간에 주고받은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면서 B가 자기의 이득에 따라 진술을 번복하였다는 점.

경찰이 다른 참고인을 조사하지 않는 등 오히려 입증 노력이 부족했다는 점.

등 유리할 수 있는 사정을 모두 주장했습니다.

특히 사안이 다소 복잡했기 때문에 자료를 부분부분 서면에 캡처하여 보여주면서 하나하나 설명하는 식으로 친절하게 검사에게 사안과 본 자료가 입증하려고 하는 바를 전달하였는데요.

이런 식으로 서면을 자세하게 작성하는 이유는 검사가 처분을 내리기 위해서는 사안과 고소인의 주장을 명확히 이해하고 납득이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검사도 사람인지라 무슨 말인지 파악이 안 되는, 정리가 안 된 서면으로는 판단을 유리한 쪽으로 내려주기 어렵습니다..

이처럼 이의신청서를 자세하게 작성한다면, 경찰의 판단을 뒤집고 상대방을 처벌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건 최종 결과 - 상대방 벌금형 기소

저희의 주장이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졌는지 검찰에서는 C를 한번 더 참고인 조사로 부르겠다고 했습니다. 수사가 더 진행된다는 긍정적인 신호였습니다.

C는 검찰 조사는 다녀와서 의뢰인분에게 검찰은 경찰과 분위기가 다르며 검사가 누가 봐도 B가 말한게 맞는 것 같다는 말을 넌지시 했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아 결과가 뒤집힐 수 있겠구나! 감이 들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검찰에서 상대방에게 벌금형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의뢰인분은 너무 기뻐하며 억울함을 조금은 덜게 되었고 B에 대한 결과를 근거로 원래 노렸던 A에 대해서도 재고소도 가능해져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렇듯 명예훼손 고소대리 사건 안에는 전문 변호사의 시선에서 보면 경찰에서 무혐의로 끝난 사건도 벌금형로 바꿀 수 있는 다양한 포인트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포인트만 잡아서 사건을 진행해도 의뢰인에게 억울함을 남기지 않고 상대방에게 응당한 처벌을 구하며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 현재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하거나 고소 진행 중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다만, 이런 핵심적인 노하우는 명예훼손을 전문으로 하지 않는다면 찾아내기 어려운 부분이기에 명예훼손 관련하여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진실로 실력있는 변호사에게 적합한 도움을 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재 주변에 아는 변호사가 없으시거나, 사건이 급박하여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저에게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사건의 작은 포인트 하나 놓치지 않고, 가능한 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건 해결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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