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2인 탑승 사고 형사처벌 운전자 경찰조사 대응
전동킥보드 2인 탑승 사고 형사처벌 운전자 경찰조사 대응
법률가이드
교통사고/도주음주/무면허형사일반/기타범죄

전동킥보드 2인 탑승 사고 형사처벌 운전자 경찰조사 대응 

박재휘 변호사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해송 박재휘 변호사입니다.

"친구와 장난삼아 전동킥보드 한 대에 함께 올라타 이동하던 중, 코너에서 균형을 잃고 보행자를 충격해 전치 수주의 상해를 입히고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하면서 이동 편의를 위해 2명이 함께 탑승했다가, 보행자를 치거나 전도되어 동승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로 형사 입건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자동차가 아닌 킥보드 사고이므로 단순 범칙금이나 과태료 납부로 마무리될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도로교통법상 승차정원 위반 상태에서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교통사고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다루어져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전동킥보드 2인 탑승 사고의 법률적 책임과 성립 요건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의 법정 승차정원은 엄격히 1명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2인 탑승은 그 자체로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할 뿐 아니라, 조향 장치 조작을 둔화시키고 제동거리를 급격히 늘려 사고 발생의 직접적인 중과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운전자의 업무상 과실로 보행자나 동승자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 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동승자가 자발적으로 동승을 제안했더라도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무와 주의의무 위반 책임이 면책되는 것은 아니며, 인도 주행 중 발생한 사고라면 12대 중과실에 해당하여 종합보험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형사처벌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수사기관이 집중 분석하는 주행 기록 및 현장 영상 증거

전동킥보드 사고 수사에서 경찰은 운전자와 피해자의 엇갈리는 주장보다 현장에 남은 객관적 디지털 기록과 도로 구조를 바탕으로 과실 비율과 사고 원인을 규명합니다. 수사기관이 주로 확보하여 분석하는 주요 증거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변 상가 및 방범 CCTV 영상, 주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및 목격자 진술, 공유 킥보드 앱 내 GPS 주행 궤적 및 속도 데이터, 사고 현장 노면 흔적 및 충돌 부위 사진

사고 직전 주행 속도, 차도가 아닌 인도나 횡단보도를 가로지른 정황, 2인 탑승으로 인한 급격한 무게중심 이탈 여부가 영상으로 확인된다면 단순 부주의 주장은 배제되고 운전자의 중과실이 인정될 위험이 큽니다.


경찰 첫 출석 전 필수 실무 대응 및 진중한 상담 안내

사고 직후 당황하여 피해자와 임의로 말을 맞추려 하거나 현장 구호 조치 없이 이탈하는 행동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뺑소니) 혐의까지 추가 적용되어 구속 영장 청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출석 전에는 출발 지점부터 사고 지점까지의 이동 경로, 주행 당시 실제 체감 속도, 보행자를 발견하고 제동을 시도한 시점, 사고 직후 구호 조치 및 112·119 신고 내역을 객관적 타임라인에 맞춰 정밀하게 정돈해야 합니다. 전동킥보드 2인 탑승 사고는 주행 장소의 도로교통법상 성격과 과실의 경중에 따라 기소 여부 및 처벌 수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관련 문제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계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법무법인 해송 박재휘 변호사

로톡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콘텐츠 내용에 대한 무단 복제 및 전재를 금지하며, 위반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박재휘 변호사가 작성한 다른 포스트
조회수 45
관련 사례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