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중상해사고, 공소기각 판결로 형사처벌 위기 벗어난 사례
졸음운전 중상해사고, 공소기각 판결로 형사처벌 위기 벗어난 사례
해결사례
교통사고/도주

졸음운전 중상해사고, 공소기각 판결로 형사처벌 위기 벗어난 사례 

추연식 변호사

공소기각

2****

운전 중 잠깐의 방심인 '졸음운전'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골절이나 기능 장애 등 중상해를 입은 경우, 이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따라 검사가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무거운 사안이 됩니다. 자칫 실형까지 선고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1. 졸음운전이 불러온 안타까운 사고

피고인은 덤프트럭을 운전하여 국도를 주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이른 아침 주행 중 깜빡 졸음운전을 하게 된 과실로,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흉추 골절과 방광 및 생식기 장애 등 평생 안고 가야 할 수도 있는 심각한 중상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2. 진정성 있는 합의와 처벌불원 도출

중상해 사고에서 형사 처벌을 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처벌불원의사'입니다. 하지만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깊을수록 합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피고인을 대신해 피해자 측과 소통하며 다음과 같이 조력했습니다.

  • 진심 어린 사과 전달: 사고의 중대성을 인지하고 피해자분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합의를 조율했습니다.

  • 합의 및 탄원서 확보: 끈기 있는 노력 끝에 피해자로부터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합의서와 탄원서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 법리적 대응: 공소제기 이후에도 피해자의 의사가 명확히 재판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공소기각을 적극적으로 요청했습니다.

3. 법원의 최종 결정: "공소기각"

재판부는 피해자가 공소제기 후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한 점을 받아들여 다음과 같이 판결했습니다.

"이 사건 공소를 기각한다."

피고인은 덤프트럭 졸음운전으로 인한 중상해 사고라는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으나, 이 판결을 통해 어떠한 형사 처벌도 받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유의사항: 개별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은 법률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로톡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콘텐츠 내용에 대한 무단 복제 및 전재를 금지하며, 위반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추연식 변호사 작성한 다른 포스트
조회수 24
관련 사례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