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항의 하다가 협박, 스토킹으로 고소당한 분들은 보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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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이어 법률사무소 김수열 대표변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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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이어 법률사무소의 김수열 대표변호사님입니다 :)
"여태 층간소음으로 시달렸는데
조용히 해달라는 말도 못하나요?"
저희가 층간소음 협박죄로 고소당한 피의자분들의 사건을 맡아서 진행하다보니 정말 억울한 사연들을 종종 접하곤 합니다. 이분들은 '협박죄로 고소당한 피의자'보다는 '그동안 고통받은 피해자에 더 가깝겠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층간소음이 일반적인 수준을 넘어서 무척 심각했다는 걸 느낍니다. 고의적으로 발뒤꿈치를 찍는 듯한 발망치 소리, 아이들이 거실을 뛰어다니는 소리, 밤늦게 세탁기, 청소기 돌리는 소리 등.
그런 소리 때문에 아래층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데도 위층에서는 소음 자체에 둔감해서 신경도 안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시끄럽게 한 적이 없다. 당신들이 예민해서 그러는 거다"라면서 뻔뻔하게 나오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강하게 주의를 줄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곱게 말해서는 듣지를 않으니 다소 과격한 수단을 쓰기도 하셨을 테고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런 행위들은 모두 불리한 정황들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정당한 항의였다고 생각하더라도 수사 기관이 그 행위를 어떻게 판단하는지에 따라서 "자칫 형사처벌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인데요. 벌금형 약식명령만 받아도 평생 전과 기록이 남게 되니 억울하다고 감정적으로 대응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부터는 저희가 층간소음 항의하다가 협박, 스토킹으로 고소당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정리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꼭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어렵게 남기는 글이니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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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항의 협박, 스토킹
성립 요건과 무혐의 대응 방법
층간소음 항의 협박, 스토킹 죄가 성립하는지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죄명에 대한 성립 요건을 검토해야 합니다. 쉽게 설명해드리겠으니 내 상황에서 과연 죄가 성립할지 스스로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1. 협박죄
협박죄는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겠다는 취지로 공포심을 유발할 경우 성립합니다. 수사 기관은 피의자가 구체적인 해악을 고지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하게 되는데요.
그 말이 정말 공포심을 일으킬 만한 정도가 되는지는 고지된 해악의 내용 및 그 표현방법, 상대방과의 관계, 해악의 고지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전부 고려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협박죄 무혐의를 다투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저희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자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톡 협박 고소,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사례
의뢰인께서는 좋은 마음으로 의류를 무상 나눔 하려고 했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배송이 지연되었는데요.
이에 한 참여자가 "사기꾼 아니냐"라는 말을 하면서 의뢰인에게 강하게 항의를 했습니다.
의뢰인께서는 최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사정을 설명하려고 했으나 상대방이 공격적인 태도로 나오자 결국 문제가 되는 발언을 하게 되었는데요.
상대방으로부터 협박죄로 고소를 당하자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하신 사례입니다.
저희는 의뢰인의 행동이 단순히 일시적 분노 표시에 불과했으며 가해 의사가 없었음을 다수의 하급심 판례를 인용하여 입증하였는데요.
경찰조사를 철저히 준비한 후 협박의 고의가 없었다는 추가적인 증거 자료까지 제출하며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수사관을 설득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의 끈질긴 노력 끝에 수사관이 의뢰인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던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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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층간소음 항의하다가 협박죄로 고소당한 경우에는 가해 의사가 없었음을 소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조용히 해달라는 의도에서 나온 행동이었으며 일시적인 분노 표시에 불과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는 것입니다.
다만 문제 행위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그 내용이 어떠한지에 따라서는 개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2. 스토킹죄
스토킹죄는 상대의 의사에 반하여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의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것을 뜻하는데요.
상대가 직접적으로 거절의 표시를 하지 않았더라도 무응답, 회피 등 묵시적으로 거부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층간소음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계속해서 경고를 준 것이더라도 사안에 따라 스토킹죄가 인정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스토킹 무혐의를 이끌어내려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저희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스토킹 고소 당한 피의자,
무혐의 이끌어낸 사례
의뢰인께서는 갑작스러운 잠수이별을 당하면서 심적으로 불안한 마음에 상대방에게 여러 번 연락을 했는데요.
이미 잠정조치결정까지 받은 상태에서 발생한 사건이었기에 수사관들이 의뢰인에 대해 부정적인 예단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사건을 맡은 저희는 의뢰인의 행위가 여러 차례 이루어지긴 했으나 단시간 발생한 점을 들어 '지속적'이었다고 볼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의뢰인은 상대방과 진정한 대화를 원했을 뿐 위협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음을 강력히 주장했는데요.
저희가 피의자 조사 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하여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사실관계를 세심하게 다툰 결과 불송치(무혐의) 결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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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층간소음 항의하다가 스토킹 고소 당했을 때는 본인의 행위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이었다고 할 수 없음을 입증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층간소음에 대한 항의가 목적이었고 위협적인 의도는 없었음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하는데요.
실무에서는 혐의 방어를 위해 훨씬 높은 수준의 입증을 요구할 것이므로 철저히 준비한 뒤 경찰조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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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협박·스토킹 업무 사례 중 일부입니다.
층간소음 항의 협박, 스토킹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층간소음 항의하다가 협박, 스토킹으로 고소를 당했다면 짧게라도 법률 상담 정도는 받아보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법적 대응을 어렵게만 생각하시고 억울하다는 생각에 혼자서 섣불리 경찰조사를 받으시곤 하는데요.
초기 수사 단계에서 잘못된 진술을 하거나 경찰의 유죄 의심에 대해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면 사건이 송치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연락을 받으면 변호사가 직접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소중히 듣고 현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법률 조언부터 드리고 있는데요..
이는 의뢰인들께서 당장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제대로 대응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과장이나 수임 유도 없이 현 상황에 대해 솔직한 말씀을 드리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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