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사전문변호사, 9년 차 경력의 정혜인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인테리어 공사 계약 후 공사가 중단되고, 업체 대표가 잠적한 사건에서 공시송달임에도 불구하고 전액 인용 판결을 이끌어낸 사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공사 도중 연락이 끊기거나 환불이 이뤄지지 않아 막막하셨던 분들, “상대가 잠적했는데 소송이 의미 있을까?” 고민하신 분들에게 이번 사례가 하나의 방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 사건의 배경 : 인테리어 계약 체결 후 공사 중단·잠적, 피해 확산된 사례
의뢰인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던 중,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된 업체와 인테리어 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의뢰인은 계약에 따라 총 9,240만 원의 공사대금을 지급했으나, 피고는 철거와 창문 교체 일부만 진행한 뒤 사실상 공사를 중단하고 잠적했습니다.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의뢰인은 계약 해제 통보와 함께 형사 고소 및 민사 손해배상 청구를 병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미 여러 피해자가 발생하였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형사 고소 역시 진행하여 현재 공판 중인데요, 결과가 나오는 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2. 정혜인 변호사 조력 ▶ 피고 불출석 사건, 체계적 입증 전략으로 승소
피고가 소송 서류를 계속 수령하지 않고 송달을 회피하면서, 사건은 결국 공시송달 절차로 진행되었습니다.
공시송달은 피고가 불출석하더라도 판결이 선고될 수 있는 절차이지만,
그렇다고 원고의 주장이 자동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닙니다.
정혜인 변호사는, 다음과 같은 입증자료를 철저하게 정리·제출하였고,
인테리어 계약서
송금 내역
카카오톡 대화
공사 현장 사진
피해금액 등
다음과 같은 사정을 구체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피고가 이미 적자 상태이면서도 정상적인 공사 이행 의사와 능력 없이 인테리어 계약을 체결한 점
원고로부터 대금을 지급받은 후 공사를 사실상 중단한 점
계약 해제 통보 이후에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점
다수의 유사 피해자가 발생한 점
이를 통해 피고의 사기 및 채무불이행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나아가 변론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의뢰인의 매장 영업 손실과 누수로 인한 손해배상 등 추가 피해 금액까지 세밀히 산정하여 청구취지를 확장하였습니다.
3. 법원단계 : 공시송달 사건에도 입증 충실성 인정, 손해배상 전액 인용
법원은 원고가 청구한 공사대금 전액(92,400,000원)과 영업손실 91,930,135원, 총 184,330,135원의 손해배상 전액을 인용하였습니다.
공시송달 사건임에도, 원고의 입증이 충실했던 점을 높이 평가한 것입니다.
4. 사건의 의미 : 피고가 안 나와도, 끝까지 입증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인테리어 사기나 공사 중단 사건은 피고가 고의로 송달을 회피하거나 연락을 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피고가 출석하지 않아 “이긴 사건”이 아닙니다.
공시송달은 ‘절차의 편의’일 뿐, 입증책임은 여전히 원고에게 있으며, 원고의 입증이 철저히 이루어진다면 전액 인용이 가능하다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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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단, 잠적, 환불 거부 등 유사 피해가 있으시다면
혼자 고민하지 하지 마시고 꼭 전문가와 상의해 보세요.
사실관계를 명확히 정리하고, 정확한 법리와 입증 전략으로
마음까지 안심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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