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19. 자로 '잠실 르엘' 아파트의 모집공고가 게재되었습니다. 잠실 르엘은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를 재건축하여 2025. 12. 준공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로, 1865가구 중 216가구가 일반분양되었습니다.
[ 2025. 8. 19. 자 모집공고된 '잠실 자이']
전매제한 3년, 거주의무 3년, 재당첨제한 10년의 규제가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에 따라 상당히 빡빡한 거주의무가 부과됨에도 잠실 르엘의 인기는 식을줄 몰랐습니다. 가장 비싼 74타입이 18억 7천만원에 달할 정도에 계약금은 무려 20%로 계약금으로만 현금 3억원을 마련해야 함에도 말이죠.
인근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의 가격이 현재 분양가 약 30억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아이파크'보다 고가형 브랜드인 '잠실 르엘'의 예상되는 분양가는 이를 여유롭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청담 르엘'의 경우에는 가장 비싼 84A타입이 약 25억원에 달했는데 현재 2025년 9월 기준으로 84A타입이 61억 5,000만원에 거래되었음이 확인되기도 합니다.
[ 2024. 9. 2. 매일경제 뉴스 ]
이러한 열기에 맞게, 결국 경쟁률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600대1이 넘는 기록을 달성했고, '일반공급 부양가족 가점' 기준으로 74점이 최소점수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말은 일반적인 4인가족 점수 69점으로는 최저선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말이고 대부분의 '일반공급' 청약 신청자들은 청약 신청자를 제외하고 4인의 부양가족이 추가되었다는 취지이기도 합니다.
정부, 특히 국토부는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의 사례처럼 분양이 모두 종료된 이후까지도 핀포인트식으로 조사해 부정청약자들을 수사의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기에 '잠실 르엘' 청약 당첨자들은 기쁘면서도 마냥 기뻐하고만 있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모집공고일로부터 빠르면 3 ~ 4개월, 늦어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는 부정청약여부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수사의뢰가 순차적으로 개시됩니다. 2025. 9. 9.로 청약 당첨자가 발표된 '잠실 르엘'의 경우에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며, 지금부터라도 부정청약으로 의심받을 소지가 있다고 생각되는 당첨자라면 하루라도 빨리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부정청약에 해당하는지를 진단받고, 발빠르게 대처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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