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실관계
의뢰인은 음주운전 및 음주사고로 인하여 3회의 벌금형 전력이 있었고 이후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행유예 기간이 끝난 지 불과 약 1년 반 만에 또 다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차량 두 대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말았고, 이로 인하여 피해자 2인에게 상해를 입게 하였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게 되었습니다.

2. 사건의 분석
집행유예는 법원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하기 전에 최후 경고를 하는 것이므로, 음주운전을 비롯한 교통범죄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범죄 사건에서는 동종범죄로 인한 집행유예 전력이 있는 경우, 특히 집행유예 기간이 만료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재범을 한 경우에는 징역형의 실형이 선고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때문에 의뢰인에게는 징역형의 실형이 선고될 것이 강하게 예상되었습니다.
3. 업무수행의 내용
변호인은 의뢰인이 동종 범죄로 수차례 처벌 받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자신의 음주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실천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점을 보여줄 수 있는 여러 자료를 준비하여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합의에 이른 점, 피해자들의 상해가 비교적 경미한 점, 장애가 있음에도 성실하게 일하며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점 등 유리한 양형 요소들을 바탕으로 의뢰인에게 선처가 필요한 이유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변호하였습니다.
4. 결과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의뢰인은 다시 한 번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판결을 받아 구속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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