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사건에서 음주운전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의 선처를 받은 사례입니다.
1.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친구와 저녁을 먹으면서 함께 소주 6병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에서 친구를 조수석에 태우고 운전을 하던 중 같은 도로에서 진행 중이던 피해차량을 충돌하였고, 그로 인하여 피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피해자들에게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각 입게 하고 시가 1,500만원 상당의 피해 차량을 폐차할 정도로 손괴하고도 잠시 정차하여 상황을 살피다가 도주하였고, 이후 의뢰인을 추적하던 경찰관에게 붙잡혀 음주측정을 요구 받았으나 음주 측정을 거부하였던 사건입니다.
2. 사건의 특징
이 사건 이전 음주운전 전력이 있던 의뢰인은 이 사건으로 인하여 구속되어 구치소에 수감되었고, 그 상태에서 의뢰인의 가족분들이 상담을 오셨던 사건인데, 피해자 2명과의 합의가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고 합의가 된다고 하더라도 음주전력이 있고 그 텀이 짧은 점, 이미 구속되어 있는 점 등의 사정에 비추어 집행유예를 장담할 수는 없었던 사건이었습니다.
3. 변호인의 조력
- 명시적인 피해자가 존재하는 사건이었기 때문에 저는 피해자분들과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다행히 이 사건 첫 공판기일 전까지 피해자분들과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었습니다.
- 또한 저는 사건 진행과 동시에 의뢰인분의 가족분들에게 요청드려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모든 양형사유 및 자료들을 수집, 정리하였고, 이후 이와 같은 사정들 및 피해자들과 원만하게 합의하였다는 사정을 바탕으로 피고인(의뢰인)에 대한 선처를 구하는 취지의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하여 재판부에 제출하였습니다.
[변호인의 실제 제출한 의견서 중 일부]

4. 결론
재판부는 변호인이 주장한 여러 양형의 조건을 참작하여 의뢰인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였고, 의뢰인분께서는 다행이 판결선고일에 석방되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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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수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