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프로그램 보면서
사람들이랑 댓글 몇 개 주고받았을 뿐인데..
모욕죄, 명예훼손 고소를 당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이버 범죄 특화 로펌 뉴로이어입니다.
나는솔로 고소를 검색하신 분들이라면 대게 위와 같은 상황에 놓이셨을 텐데요.
드라마처럼 등장인물에 몰입해서 이야기를 나눴을 뿐인데.. 모욕죄/명예훼손이라며 고소를 당한 상황이 너무나 당황스러우실 텐데요.
하지만 실제 처벌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그 방법을 알아보고 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다수의 모욕죄 & 명예훼손 사건에서 무혐의, 기소유예를 이끈 로펌으로서 솔직한 말씀 전해드리겠습니다.
처벌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성립 요건'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2,000건의 상담을 모두 변호사가 직접 대응을 도와드렸다 보니 많은 분들이 고소를 당하시면 '억울한 감정'에 못 이겨 급급하게 둘러대기 바쁘신데요.
실제로 도움을 줄 변호사를 찾아서도 잘못을 말하기보다는 '저는 몰랐습니다', '남들 다 했던 거라 저도 그냥 휘말려서'라는 말씀을 주로 하십니다.
사실 이런 말들은 변명에 불과합니다.
조사 시 이런 말을 한다면 오히려 반성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괘씸죄'를 적용하여 기소할 테지요.
때문에 저희는 현실적으로 모욕죄, 명예훼손 고소를 당하셨다면 무혐의를 이끌 수 있는지 그 법리부터 확인하시길 권유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이렇게 말씀드리면 '내가 변호사도 아닌데 그 법을 어떻게 알아?'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분들이 계실듯하여 지금부터 모욕죄, 명예훼손 핵심 법리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대한민국 3%에 해당하는 형사 전문 변호사가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해둔 만큼, 끝까지 집중해 주세요.
나는솔로 고소?
성립요건부터 살펴보세요.
모욕죄, 명예훼손 고소를 당하셨다면 성립요건을 먼저 살펴보셔야 하는데요.
모욕죄, 명예훼손 성립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욕죄와 명에 훼손은 비슷하지만 1가지의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바로 사실 적시와 모욕적인 표현인데요.
사실 적시 요건은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의 명예를 허위 사실로 훼손했는지, 진실로 훼손했는지를 말합니다.
반면 모욕적 표현은 욕설, 비속어 등이 포함된 경멸적인 감정을 표현했는가를 말합니다.
이 차이로, 모욕죄에 해당하는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가 달라집니다.
다만 나는솔로 고소의 경우 사실적 시나 모욕적인 표현을 부정하여 무혐의를 이끌기는 어렵습니다.
대게 어떤 사실로 명예훼손을 했거나 모욕적인 발언으로 고소를 당한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어떤 법리로 무혐의를 이끌어볼 수 있을까요?
바로 공연성, 특정성 부분인데요.
먼저 공연성은 불특정 또는 다수인이 인식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여러분이 발언을 한 당시 다수인이 인식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지를 말하는데요.
그렇기에 일부 상황의 경우 공연성으로 무혐의를 이끌어볼 수 있는 경우들이 존재합니다.
다만 이 또한 사실 여러분과 같이 카페, 프로그램 댓글, SNS 등에서 대화를 오고 갔고 이로 인해 고소를 당한 경우라면...
공연성 부분을 부정하여 무혐의를 이끌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특정성은 다릅니다.
이는 신상정보를 포함하여 더 넓은 범위에서까지 별명, 호칭 등으로 제3자가 인식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면 이 부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그램에 출연한 A 군이 양천구에 살았다는 것을 여러분만 알고 있다고 생각하여,
프로그램 댓글 창에 '쟤 때문에 양천구 물 다 흐리겠네, 더럽다 꺼져라' 등의 글을 달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특정성이 인정될까요?
대답은 인정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A 군이 양천구에 산다는 사실을 A 군 가족이나 지인들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요.
이런 경우 가족들과 지인들이 봤다면 누구인지 추측할 수 있기에 인정될 수 있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프로그램에 출연자가 많기에 '양천구에 산다'라는 글만으로 그 출연자 중 누구를 가리키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특정 소수의 출연인만 나오는 에피소드 클립에 이를 작성했다면 '양천구에 사는 출연자'를 유추해 볼 수 있겠지요.
이처럼 특정성은 댓글은 남긴 곳, 댓글 내용 등 당시 사건 상황뿐만 아니라 더 넓은 범위에서까지 법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관점으로 바라봐야 특정성 인정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실제로 이 특정성으로 인해 아래와 같이 명예훼손 사건에서 무혐의를 이끌어냈습니다. 한 사례에서는 수사관을 교육해 무혐의를 이끄는 쾌재를 얻기도 하였지요.
따라서 나는솔로 고소를 당하신 분들이라면 우선 '특정성'을 근거로 먼저 성립 여부부터 먼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나는솔로 고소를 당하신 분들을 위해 도움 될만한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다만 저희가 실무에서 사용한 전략을 모두 공개해드렸다 할지라도..
일반인 분들이 위 칼럼만으로 곧바로 사건에 '나 무혐의 이끌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시고 대응하시기는 어려우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은 저희가 아니어도 좋으니, 실력 있는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선임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실력 있는 조력자와 제대로 된 상담 1번만 받아봐도 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억울하게 처벌받지 않을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얻으실 수 있기에 권유 드린 것입니다.
만약 위 글을 읽으신 후에 저희 로펌에 신뢰가 생기셔서, 상담받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저희 믿고 연락을 주시는 만큼, 그에 부끄럽지 않도록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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