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예훼손 특화 로펌 뉴로이어 법률사무소 김수열, 박재석 변호사입니다.
최근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라는 범죄와 관련하여 갑론을박이 있는데요. 저희 법률사무소에서 최근 '사실적시 명예훼손' 건으로 기소당하신 의뢰인분을 대법원에서 방어해드린 사례는 이미 소개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는 그와 정반대로 '사실적시 명예훼손' 으로 고소를 해서 상대방을 처벌시킨 성공사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1. 사건의 개요 - 사실적시 명예훼손
의뢰인분은 과거 작성한 게시글로 인해 명예훼손죄로 기소되어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는데요. 의뢰인분에 대한 판결이 선고된 후 의뢰인을 익명화한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의뢰인분은 항소하여 다시 결과를 다투려고 하고 계셨는데, 어느 날 지인들로부터 의뢰인분의 나무위키 페이지에 의뢰인분께서 받은 판결내용이 공개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 내용에는 분명 자신의 이름이 나와있지 않았고, 누구도 그 기사가 지칭하는 사람이 의뢰인분임을 알 수 없었음에도 자신의 나무위키 페이지에 그 사실을 공개하여 판결내용을 작성한 상대방의 행동으로 인해 의뢰인분께서는 너무나도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뢰인분은 상대방이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재판내용을 마치 확정된 것처럼 작성한 것에 너무나도 화가 나 고소를 결심하게 되었고, 명예훼손 범죄에 특화된 저희 법률사무소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2. 문제 해결 -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 사건에서 상대방은 의뢰인분의 재판 내용을 나무위키에 공개적으로 작성하여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상대방이 작성한 내용이 진실한 사실이었기 때문에 '사실적시 명예훼손' 으로 고소가 진행되어야 했는데요.
최근 대법원에서는 진실한 사실일 경우 공공의 이익을 넓게 판단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기에 보강이 필요했습니다.
간혹 저희에게 상대방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어떻게 주장하냐? 와 같은 질문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비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고 보여지는 경우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하였다는 것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에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는 점을 입증하면 됩니다!
저희는 이 사건에서 상대방이 판결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확정된 것처럼 글을 작성하였고, 또 판결결과 이외의 내용 중에서도 의뢰인분에 해가 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다는 점을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3. 최종 결과 - 사실적시 명예훼손
상대방 벌금형 처벌
상대방이 비방의 목적을 가지고 글을 작성하여 의뢰인분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것을 적극 주장한 끝에 상대방에게 벌금형 처벌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의뢰인분은 상대방이 자신의 나무위키 페이지에 판결결과를 확정된 것처럼 작성하여 주위 사람들로부터 연락을 받는 등 상대방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상대방이 응당한 처벌을 받아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진실한 사실을 작성하였다고 하더라도 '비방의 목적' 으로 글을 작성하였다면, 특히 이 사건처럼 재판 결과를 적시한 경우에는 명예훼손죄에 해당할 수 있음을 유의하시고,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저희에게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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