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대출사기 무혐의 주장하는 방법 시작부터 끝까지 정리합니다
뉴로이어 법률사무소 오동현 파트너변호사입니다.
작업대출사기에 연루되어 계좌가 지급정지된 상황이신가요? 아마 눈앞이 캄캄하실 듯합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의뢰인분들과 대화를 해보면 열에 아홉은 같은 질문을 하십니다.
"대출받게 해준대서 지시에 따른 것뿐인데
저도 형사 처벌을 받게 되나요?"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처벌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합의금만 수백, 수천씩 날립니다.
하지만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상황은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그 방법을 시작부터 끝까지 정리해 드릴 텐데요.
저희는 보이스피싱 범죄자금을 1억 이상 송금한 사건, 대포통장을 여러 개 대여한 사건에서도 무혐의를 이끌어낸 바 있으니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01. 여러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작업대출사기에 가담했다면 여러 죄명이 적용될 수 있어서 무혐의를 주장하기가 훨씬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해당 사건에서는 사기죄,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죄, 전자금융거래법위반죄 등이 적용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어떤 혐의가 적용되는지는 그 당시 본인이 어떤 행위를 했는지에 따라 정해지므로 현 상황을 자세히 검토해 보셔야 합니다.
Check List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죄 : 타인의 명의를 사용하여 문서를 작성하는 행위, 위조한 문서를 금융 거래에 사용한 행위를 했는지
사기죄 : 사건 당시 본인이 하는 일이 수상하다거나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지
사기방조죄 : 범죄조직의 지시에 따라서 지정된 계좌로 송금 행위를 하는 등 범죄의 완성에 기여한 바가 있었는지
전자금융거래법위반죄: 본인의 계좌, OTP, 카드 등 접근매체를 타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 주었는지
여기서 본인과 관련 없는 혐의가 적용되지 않도록 하고 가급적 처벌 수위가 낮은 죄명만 다툴 수 있도록 수사 초기에 대응을 잘 해야 합니다.
이때는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기 전에 수사관에게 최대한 간곡히 요청드리고 상황 설명을 잘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긴 합니다.
물론 변호사가 잘 부탁드린다고 해도 수사관이 혐의를 반드시 제외해 주는 건 아니지만 이때부터 설득을 잘 해놔야 추후 대응이 원활해집니다.
결국에 변호라는 것도 '수사관이라는 사람을 어떻게 설득하느냐'라는 문제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소통을 잘 해나가려고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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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고의성을 다투는 게 중요하다?
작업대출사기 사건에서는 피의자가 고의성이 정말 없었다는 걸 얼마나 논리적으로 설명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경찰이 어떤 점을 유죄의 근거로 의심하는지 정확히 찾아내고 그 점을 논리적으로 방어해 내야 합니다.
탁구로 예를 들자면 상대가 어떤 서브를 날릴지 미리 예상하고 그 자리에서 어떻게 받아칠지 생각해두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단순히 법리만 알고 있다고 잘 대응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사건 파악을 철저히 한 상태에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보통 수사 기관은 사건 당시 조금이라도 일반적이지 않은 정황이 확인된다면 미약하게나마 고의성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묻는데요.
이에 대해선 "단순히 범죄인 줄 몰랐다"가 아니라 "그 당시 수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의뢰인만의 스토리"를 자세히 풀어내야 합니다.
진술 전략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작업대출사기 사건에서 혐의를 다툰다는 건 어쩌면 시나리오 작가가 빈틈없는 스토리를 구상해나가는 과정과 마찬가지일 겁니다.
전체적인 개연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그리고 피의자의 불가피한 사정이 공감될 수 있도록 서사를 풀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설령 사소하게 느껴질 만한 부분까지도 하나하나 세세하게 고려하여 대응 전략을 준비해야 합니다.
1. 그 당시 범죄 조직이 얼마나 교묘하게 의뢰인을 속였는지
2. 의뢰인이 당시에 처했던 특수한 가정 환경이 있지는 않은지
3. 수사 기관이 사건을 과장되게 해석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러한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써가면서 의뢰인의 사정이 수사 기관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겁니다.
이외에도 의뢰인에게 적용된 혐의에 따른 법리를 분석해서 해당 죄명이 성립할 수 없다는 점을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다투는 과정도 필요한데요.
이를 위해서는 해당 법리를 샅샅이 분석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대한 유사한 판례를 인용하여 수사관을 설득해 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매 사건에 집요하게 매달려서 파고들고 있고 '적당히'라는 타협 없이 끝까지 치열하게 대응 전략을 구상하는 겁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저희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사건에서 무혐의를 이끌어낸 사례를 한 가지 남겨드리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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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대출사기 무혐의 이끌어낸 사례
의뢰인분께서는 급하게 생활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작업대출을 해주겠다는 상대의 말에 속아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당하셨습니다.
범죄조직에게 계좌를 제공하여 자금 세탁행위를 용이하게 했다는 혐의로 전자금융거래법위반죄가 적용된 상황이었는데요.
수사 기관은 의뢰인분이 사건 당시 본인의 계좌가 범죄에 이용될 수 있었다는 걸 정말로 인지하지 못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의심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뢰인분은 보이스피싱 전문 변호사를 찾아 저희에게 사건을 맡겨주시며 꼭 무혐의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의뢰인분이 대출 절차라고 믿고 계좌를 대여한 것이며 수상한 점을 인지한 직후 대출 철회 의사를 밝혔다는 점을 강력히 주장했는데요.
이후 전체적인 사실관계를 시간 순서대로 재구성하고 의뢰인분이 수상한 점을 인지한 시점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했던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 당시 상대와 나눴던 대화를 토대로 범죄 인식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이를 유사 판례를 토대로 뒷받침했습니다.
그 결과 수사 기관은 저희의 주장을 받아들여서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에 대해 불송치를 결정했던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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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사례 <
통장 빌려줬다고 무조건 처벌될까?작업대출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불송치 성공사례
[작업대출 사기에 속아 접근매체를 제공한 뒤 계좌가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사건에서, 고의와 인식 가능성 ...
지금까지 작업대출사기에 대한 무혐의 전략을 소개해 드렸는데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당부드리자면 신속히 대응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경찰 조사가 사건을 80% 결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건 초기 대응은 첫 단추를 잘 채우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혼자서 무작정 경찰서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게 된다면 이후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고 제 발등을 도끼로 찍는 실수가 되기도 합니다.
대신 이런 상황에서 두렵고 막막한 분들을 위해서 사기, 보이스피싱 다수 업무사례와 노하우를 갖춘 저희가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요.
당장 변호사 선임을 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일단 본인 상황 정도는 제대로 알아야 하니 연락 주셔서 함께 논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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