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마취 사망 의료사고 입증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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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 및 의료사고 사건을 수행하고 있는
뉴로이어 법률사무소 한의사출신 김민지파트너변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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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이어 법률사무소의
의료진 출신 김민지 파트너변호사님입니다.
최근 한 치과에서 70대 여성이 임플란트 11개를 한 번에 식립하는 수술을 받던 중 심정지로 사망한 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망 원인을 국소마취제인 아티카인의 독성 반응으로 추정했고, 당시 의료진이 사용했다고 밝힌 약물의 양이최대 권장량을 초과했다고 알려졌는데요.
A씨의 체중 54kg을 기준으로 하면 최대 허용량이 378mg인데, 국소마취제 아티카인이 16회분, 총 1,088mg으로 약 3배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듯 수면마취로 인한 의료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과실을 인정하지 않아서 책임 입증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유족들이 상당히 억울한 일을 겪을 수 있으니 대응 방법을 정확히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수면마취 사망 의료사고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지 정리해드리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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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수면마취의 적절성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수면마취의 적절성은 환자의 상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했는지, 약물을 적정하게 투여했는지, 수술 중 환자의 상태를 제대로 관찰했는지를 토대로 판단해야 합니다.
① 환자의 상태와 시행하려는 수술의 범위에 맞는 마취 방법을 선택했는지,
② 적정한 용량의 약물을 투여했는지,
③ 마취 과정에서 필요한 모니터링과 응급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었는지 등
먼저, 전신마취와 수면마취의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신마취는 환자의 의식을 완전히 소실시키고 자발호흡이 어려운 상태를 유도하기 때문에 기도삽관을 통한 인공호흡장치가 필수고 이에 따라 마취과 전문의가 반드시 상주해있어야 합니다.
반면에 수면마취는 진정제의 농도를 조절해 의식을 낮추면서 자가호흡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방식인데요.
수면마취 역시 약물의 투여량과 환자의 상태(나이, 기저질환, 복용 중인 약물, 당일 신체 상태 등)에 따라 호흡이나 심혈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한 감시가 필요합니다.
기도삽관, 인공호흡기가 따로 필요하지 않지만 사람마다 약에 대한 반응성은 다양하며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상태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같은 용량을 투여하더라도 환자의 나이와 체중, 기저질환, 복용 중인 약물, 당일 건강상태 등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수면마취라고 해서 가볍게 볼 수는 없고, 환자에게 적합한 용량을 정했는지와 함께 산소포화도, 호흡, 맥박, 혈압 등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즉, 수면마취 사망 의료사고는 마취 방법의 선택, 약물의 종류와 투여량, 환자의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평가, 수술 중 모니터링, 이상 반응 이후의 대응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성을 판단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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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수면마취 사망 의료사고는 어떻게 입증해야 할까요?
수면마취 과정에서 환자가 사망했다면 의료진에게 주의의무 위반이 있었는지와 그 과실이 실제 사망으로 이어졌는지를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입증해야 합니다.
먼저 실제 투여된 마취제의 종류와 용량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의 체중과 연령에 비해 허용량을 상당히 초과한 약물이 투여되었다면 투약량 자체가 적절했는지, 투약 후 환자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났는지가 핵심 쟁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사망 가능성을 배제하고 의료행위와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어느 정도까지 확정할 수 있는지에 따라 책임 여부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책임 과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증거 자료를 철저히 확보해야 합니다.
어떤 증거가 필요할까요?
진료기록부, 수술기록지, 마취기록지, 투약기록, 간호기록, 검사 결과, CCCTV 등 여러 자료들을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수술실의 CCTV를 확보하는 게 중요한데, CCTV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영상이 자동적으로 삭제될 수 있어서 신속히 확보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설명의무 위반 여부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설명의무 위반은 의료진이 수술 전에 환자가 치료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경우를 뜻하는데요.
특히 수술이나 마취처럼 위험이 수반되는 의료행위에서는 치료 방법과 필요성, 예상되는 부작용과 위험, 다른 치료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환자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 점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수면마취 사망 의료사고에서의 쟁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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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그 당시 구체적인 정황들을 확인하고 객관적인 자료들을 토대로 의료진의 과실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다만 일반인이 혼자서 의료과실을 입증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며 의학적이고 법리적인 관점에서 사건 검토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저희는 의료진 출신 변호사님이 의료소송과 관련하여 의뢰인분의 사건을 꼼꼼히 검토하고 현 시점에서 꼭 필요한 조언을 드리고 있는데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마시고 말씀해주셔서 함께 논의해보시고 추후 대응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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