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후미조치] 뺑소니로 1심 벌금형, 누명 벗고 2심 무죄
🚩[사고후미조치] 뺑소니로 1심 벌금형, 누명 벗고 2심 무죄
해결사례
교통사고/도주고소/소송절차폭행/협박/상해 일반

🚩[사고후미조치] 뺑소니로 1심 벌금형, 누명 벗고 2심 무죄 

정진구 변호사

무죄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법승 청주사무소의 정진구변호사입니다.

청주형사전문변호사 조력으로 3년 만에 밝혀진 진실

교통사고 발생 후 현장을 이탈하면 일반적으로 사고후미조치(일명 뺑소니) 혐의가 적용됩니다.

​특히 피의자가 직접 운전자임을 자백한 경우라면, 유죄가 선고되는 것이 통상적인 흐름입니다.

​그러나 최근에서 발생한 한 사고후미조치 사건에서는, 허위 자백에도 불구하고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례적인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형사 절차에서 자백의 한계와, 전문적인 법률 조력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사고 후 미조치 사건으로 시작된 형사 절차

사건은 대전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가 현장을 이탈하였고, 수사 기관은 이를 전형적인 사고후미조치 사건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피고인 A씨는 자신이 사고 차량의 운전자였다는 취지로 진술하였고, 해당 진술은 그대로 유죄 판단이 되었습니다.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었던 사건의 이면

그러나 이 사건의 실체는 단순한 교통사고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피고인 A씨는 사고 당시 실제 운전자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 일당에게 감금과 폭행, 협박을 당하며 허위 자백을 강요당한 상태였습니다.

실제 차량을 운전해 사고를 낸 인물은 가해자 중 한 명이었으나, 이들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A씨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한 것입니다.

극심한 공포와 보복의 두려움 속에서 A씨는 수사기관에서 사실과 다른 진술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공시송달로 진행된 1심 재판, 벌금형 선고

사건 이후 A씨는 가해자들의 지속적인 감시와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운 상태에 놓였습니다.그 결과 법원의 소환장을 정상적으로 수령하지 못했고, 재판은 공시송달 절차를 거쳐 피고인 출석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1심 법원은 피고인의 자백을 주요 근거로 삼아 벌금 700만 원의 유죄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상소권회복 청구를 통한 항소심 개시

뒤늦게 판결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상소권회복청구를 제기하였습니다.

상소권회복청구란, 피고인이 자신의 책임으로 볼 수 없는 사유로 인해 재판 절차에 참여하지 못해 상소권을 행사하

지 못한 경우, 그 권리를 다시 회복시켜 달라고 요청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항소심 재판이 열리게 되었고, 사건 발생 후 약 3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사건의 실체를 다시 다툴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항소심에서 드러난 결정적 증거

항소심 재판에서는 사고 당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던 견인차 기사의 증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증인은 법정에서 당시 차량에서 내려 도주하던 운전자의 인상착의를 구체적으로 진술했습니다.

  • 호리호리한 체격

  • 팔에 선명한 문신이 있는 남성

반면, 피고인 A씨는 문신이 전혀 없었고, 체형 역시 증인의 진술과 명백한 차이를 보였습니다.이 목격자 진술은 피고인의 자백 내용이 객관적 사실과 배치됨을 보여주는 핵심 단서가 되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법무법인 법승변호사는 다음과 같은 점을 집중적으로 주장했습니다.

1) 피고인의 자백은 폭행·협박이라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진 점

2) 자백 외에 피고인이 실제 운전자임을 입증할 객관적 증거가 부족한 점

3) 목격자 진술, 사고 경위, 피고인의 위치 등이 서로 모순되는 점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 '뺑소니 무죄 선고'

항소심 재판부는 사고후미조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에 대해 엄격한 증거주의를 적용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당시 신체적·정신적으로 강한 억압 상태에 있었던 점 ,이러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자백은 신빙성

이 낮은 점, 사고 현장상황과 목격자 진술을 종합할 때 피고인이 운전했다고 보기 어려운 점을 인정하였습니다.

결과,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뺑소니 혐의나 사고후미조치 사건에서 억울하게 가해자로 몰리는 사례는 결코 드물지 않습니다.

이미 불리한 진술을 한 경우라 하더라도, 객관적 증거와 법리 검토를 통해 무죄를 다툴 여지는 충분히 존재합니다.

뺑소니 무죄, 사고후미조치 무죄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다면, 사건 초기부터 형사전문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필요하시다면 법무법인 법승 청주사무소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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