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의 개요
의뢰인 H씨는 케타민 소지 및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문제는 의뢰인이 소지하고 있던 케타민의 양이 상당히 많았다는 점으로,
마약류관리법이 아닌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이하 ‘특가법’)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실제로 검사는
케타민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케타민 소지 혐의에 대해서는 특가법(향정) 위반으로
의뢰인을 기소하였습니다.
2. 쟁점 및 변론 전략
만일 의뢰인이 특가법으로 처벌될 경우,
최소 5년 이상의 징역형이 예상되는 상황이었기에
케타민 소지 혐의에 대해 특가법 적용을 막는 것이 사건의 핵심이었습니다.
다만,
의뢰인의 투약 및 소지 사실 자체는 비교적 명확하여
전면적인 무죄 주장을 펼치기는 쉽지 않은 사건이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의 케타민 소지가 특가법 적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중심으로
법리적인 다툼을 진행하는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케타민 투약 혐의는 경찰 조사 단계에서의 진술과 같이 인정하되
케타민 소지 혐의에 대해서는 특가법 적용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소지 부분에 한해 무죄를 주장하였습니다.
3. 법원의 판단 및 결과
법원은 제 주장을 받아들여,
의뢰인의 케타민 소지 혐의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을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의뢰인에 대해
케타민 소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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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