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금]채무 인정 메세지에도 대여금 아님을 인정 받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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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례
대여금/채권추심소송/집행절차

🚩[대여금]채무 인정 메세지에도 대여금 아님을 인정 받은 사례 

박은국 변호사

일부승소

1. 사건 개요

의뢰인은 전 연인의 요청으로 자동차를 대신 매입해 주었고, 그 과정에서 자동차 매입대금 명목으로 금원을 전달받았습니다. 그러나 연인 관계가 종료된 이후, 전 연인은 돌연 해당 금원이 대여금이라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연락과 괴롭힘을 이어갔습니다.

의뢰인은 이러한 압박에 시달리다 채무를 인정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내게 되었고, 상대방은 그 메시지를 증거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의뢰인은 억울한 상황에서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법무법인 법승 대전민사전문변호사의 조력을 요청했습니다.

2. 적용 법조

민법 제598조(소비대차의 의의)

소비대차는 당사자 일방이 금전 기타 대체물의 소유권을 상대방에게 이전할 것을 약정하고 상대방은 그와 같은 종류, 품질 및 수량으로 반환할 것을 약정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긴다.

3. 변호인의 조력

법무법인 법승 대전민사전문변호사는 사건을 면밀히 검토한 뒤, 이 사건의 실질적 법률관계는 대여가 아니라 ‘자동차 명의신탁’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의뢰인 계좌로 송금된 금원은 자동차 매입을 위한 실비 정산금에 불과하다는 점, 대여에 필수적인 차용증·이자 약정·상환 약정이 전혀 없다는 점을 근거로 대여금 성립을 전면 부인하여 대여금이 아닌 명의신탁 관계임을 적극 주장하였습니다.

상대방은 의뢰인이 보낸 ‘채무를 인정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핵심 증거로 제출하였고, 이에 법무법인 법승 대전민사전문변호사는 해당 메시지를 보내게 된 경위를 확인하여 지속적인 괴롭힘과 압박 속에서 보낸 소극적 대응에 불과하다는 점, 실제 법률관계를 인정한 취지가 아니라는 점을 구체적으로 소명하며 메시지의 증거 가치를 적극적으로 다퉜습니다.

또한, 동시에 법무법인 법승 대전민사전문변호사는 반소를 제기해 의뢰인이 전 연인에게 실제로 대여한 금원, 명의신탁된 자동차에 대한 정산금을 청구했습니다. 비록 차용증은 없었지만, 계좌 흐름·정황 증거·간접 증거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의뢰인의 청구가 정당하다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4. 결과

현실에서는 법적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상대방 요구에 밀려 채무를 인정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메시지는 민사소송에서 매우 강력한 증거로 활용될 수 있으며, 단순히 “착오였다”는 주장만으로는 그 효력을 뒤집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무를 인정하라는 요구를 받았을 때는 즉각 대응하지 말고 법률 검토를 먼저 해야 하며, 이미 메시지를 보낸 경우라도 그 경위·의미·실질적 법률관계를 정확히 소명하는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사건은 채무인정 메시지가 존재하더라도 대전민사전문변호사의 조력을 통해 그 효력을 극복하고 실질적 정의를 회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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