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없는 딩크족, 사망 시 재산은 누구에게?…부모 생존 여부 따라 상속 비율 달라져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자녀가 없으면 우리 재산은 어디로 갈까요?
최근 상속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특히 자녀 없이 맞벌이로 사는 딩크족 부부가 늘어나면서,
부모·형제·배우자 중 누가 상속을 받게 되는지 궁금하다는 문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딩크족의 경우 상속 구조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부모 생존 여부나 형제 구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딩크족의 상속 순위, 어떻게 결정될까?
딩크 부부에게 직계비속(자녀)가 없을 경우, 상속은 다음 기준에 따라 이뤄집니다.
1) 부모가 생존해 있는 경우
배우자와 부모가 공동 상속인이 됩니다.
배우자 : 1.5
부모 : 1 : 1 비율로 상속
부모 중 한 명만 생존한다면
배우자 1.5 : 부모 1 비율로 조정됩니다.
2) 부모가 모두 사망한 경우
배우자가 전부 상속합니다.
이때 형제자매는 상속인이 되지 않습니다.
✔️ 형제자매가 많은 경우는?
부모가 이미 사망한 상태에서 형제자매가 순차적으로 사망한다면
민법 제1000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형제자매가 균분 상속합니다.
또한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2024년 4월 25일, 헌법재판소는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위헌으로 결정했습니다.
즉, 형제자매가 특정 형제에게만 상속이 돌아갔다고 하더라도 유류분 반환 청구는 더 이상 불가능합니다.
✔️ 왜 딩크족의 상속 대비가 중요할까?
자녀가 없는 경우, 누구에게 어떤 비율로 상속되는지가
배우자의 노후·가족 간 분쟁·자산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자녀가 없는 부부는 사망 순서, 부모 생존 여부, 형제 구성에 따라 상속 구조가 크게 달라지므로 반드시 사전 설계가 필요합니다.
예기치 않은 분쟁을 막기 위해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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