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약 사건을 든든하게 지휘하는 대표 변호사 이수학입니다.
펜타민은 다이어트 약이라는 가벼운 이미지와 달리 향정입니다.
단속 직후 48시간은 결과의 윤곽을 거의 결정짓습니다.
이 시간 동안 저는 의뢰인에게 두 가지만 부탁합니다.
말은 줄이고, 근거는 채우자.
수사팀은 반복성, 대가, 유통 관여를 먼저 의심합니다.
이 세 가지 칸을 비워두는 방식으로 사건을 설계하면, 기소유예의 문이 비로소 열립니다.
혼자 흔들리지 마세요. 제가 방향을 잡아드리겠습니다.
1. 초범인데도 실형 얘기가 나옵니다. 기소유예, 정말 가능합니까?
가능합니다. 다만 가능성은 운이 아니라 문서로 만드는 설계물입니다.
“가족이 줬다”, “한두 번 샀다” 같은 말은 조사실에서 곧바로 반복과 대가로 번역됩니다.
저는 의료적 맥락을 시간표로 먼저 깝니다.
진료일과 처방일, 체중, BMI 추이, 생활기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달력 위에 얹습니다.
돈 얘기가 나오면 계좌 전기간을 통으로 열어 “흔적 없음”을 숫자로 보여줍니다.
남은 약과 보관 방식, 복용 메모가 있다면 사진 몇 장으로 실사용 맥락을 덧붙입니다.
이렇게 자료가 길을 내면 진술은 그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거꾸로 가면 말이 앞서고 자료가 뒤따르면 조서는 금방 왜곡됩니다.
2. 단속 직후 48시간,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죠?
순서를 잘 지키는게 중요합니다.
우선, 처음 24시간은 침묵과 정리에 씁니다.
즉흥 해명은 잠깐 편하고 오래 불리합니다.
휴대폰을 뒤적이며 과거 대화를 자의적으로 잘라내지도 마세요.
그 대신 달력을 펴고, 언제 처방, 수령, 복용했는지 빈칸 없이 채우십시오.
진단서와 내원기록을 함께 놓고 체중 변화 흐름을 연결하면 더 좋습니다.
계좌는 “없다”가 아니라 “없음을 보여주는 페이지”가 필요합니다.
남아 있는 약은 함부로 버리지 마시고, 현재 상태 그대로 사진을 남기세요.
그 다음 24시간은 제출과 일관성의 시간입니다.
수사팀이 단편 캡처를 꺼내기 전에 우리의 서사가 먼저 들어가야 합니다.
자료가 들어가면 그 뒤에 왜 이런 경로였는지를 짧고 같은 말로 반복합니다.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 같은 말을 같은 순서로, 같은 톤으로만 하면 됩니다.
자료가 먼저 깔리면, 진술은 그 레일을 따라가며 불필요한 말을 자연스럽게 덜어냅니다.
그게 기소유예까지 가는 길입니다.
3. 온라인 재구매 의심, 기소유예로 끝낸 사건
제가 직접 맡았던 사건을 말씀드릴게요.
20대 직장인 의뢰인께서 온라인 판매자와의 DM 기록 때문에 펜타민 유통 관여 의심을 받았습니다.
카드 결제 흔적은 없었지만, 일련의 메시지 흐름이 반복 구매 + 제3자 전달로 읽힐 수 있는 상태였죠.
단속 직후 바로 연락을 주셔서 저는 말부터 잠갔습니다.
그리고 달력부터 폈습니다.
합법 처방 기간과 체중, BMI 변화를 시간순으로 한 장에 모았고, 온라인 대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서 표로 재배열했습니다.
돈의 흐름은 전기간 계좌로 정리했습니다.
심부름비도, 현금도 없다는 걸 숫자로 보여주니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면진료 전환과 약물 감량 계획, 영양 코칭 계약서를 묶어 다시는 같은 장면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미래를 보여줬습니다.
검찰은 유통 관여 소명 부족, 재범 가능성 낮음, 치료적 필요성 및 개선 계획 존재를 근거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의뢰인의 보호를 위해 주요 사실관계는 각색되었습니다.
4. 펜타민기소유예 Q&A — 세 가지만 솔직하게 답합니다
Q1. 검사 양성이면 끝 아닌가요?
끝이 아니라 출발점입니다.
양성은 최근 또는 과거 복용 가능성일 뿐, 반복, 대가, 유통까지 증명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의료적 흐름과 대가 부재, 재발방지 계획을 같이 묶어 양형의 초점을 바꿉니다.
Q2. 한두 번 샀다고 솔직히 말하면 선처되나요?
아니요.
숫자와 시간으로 일시성을 증명해야 선처의 문이 열립니다.
달력과 계좌가 말을 대신하도록 만드세요.
Q3. 경찰 조사, 혼자 가도 되나요?
갈 수는 있습니다. 다만 조사실은 전제로 시작합니다.
한 문장 삐끗하면 조서가 굳고, 그 조서는 길게 갑니다.
출석 전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도 말의 순서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 차이가 결론을 바꿉니다.
5. 변호사 선임을 미루면 생기는 현실적인 문제들
혼자 가면 흔히 세 가지가 남습니다.
전제에 끌려간 조서, 뒤늦게 들어간 자료, 그리고 되돌리기 힘든 톤.
수사는 빠르고 조서는 남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몇 번, 돈은 오갔는지를 짧게 보내주세요.
선생님께서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말하지 않아야 할지, 어떤 자료를 어떤 순서로 낼지 딱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펜타민기소유예는 운이 아니라 전략입니다.
혼자 끌어안지 마시고 지금 연락 주시면, 방향을 세워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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