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 중 행동, 범죄로 볼까?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대응 전략
영상통화 중 행동, 범죄로 볼까?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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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영상통화 중 행동, 범죄로 볼까?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대응 전략 

한병철 변호사



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 대한중앙

한병철 변호사입니다.


최근 영상통화나 SNS 대화 중의 장면이 문제 되어 수사로 이어지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단순한 농담이나 상호 합의된 행동이라도 상대방이 뒤늦게 불쾌감을 느끼면 형사사건으로 비화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피의자 입장에서 통신매체이용음란죄의 실제 적용 기준과 대응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통신매체이용음란죄란? ]

이 죄는 전화, 메신저, 화상통화 등 통신수단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유발하는 행위를 한 경우 성립합니다.

단순히 노출이나 성적 발언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처벌되는 것은 아니며,

‘성적 의도’와 ‘상대방의 수치심 유발’이 모두 인정되어야 합니다.


[ 피의자 입장에서의 대처 ]

수사기관의 첫 조사에서 한 말은 끝까지 증거로 남습니다.

당시 대화의 흐름, 상대방의 반응, 자발적 참여 여부를 객관적으로 설명해야 하며,

감정적인 해명보다는 구체적인 정황 중심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대화 캡처, 녹취, 상대방의 동의 표현은 모두 중요한 방어 자료가 됩니다.


[ 수사·재판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 ]

수사기관은 통신기록과 발언 시점, 표현의 정도를 분석해 ‘성적 목적’ 존재 여부를 판단합니다.

진술이 일관되지 않거나 불필요한 인정이 들어가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조사 단계부터 변호인의 조력이 필요합니다.

대화의 전체 맥락을 중심으로 성적 의도가 없었음을 논리적으로 입증해야 합니다.


[ 변호사가 필요한 이유 ]

통신매체이용음란 사건은 디지털 증거 분석과 법리 해석이 모두 요구됩니다.

변호사는 포렌식 자료를 검토해 성적 의도 부존재를 입증하고, 고소인의 진술 신빙성을 반박하며 무혐의 방향으로 이끕니다.

초기 대응이 늦으면 사건이 왜곡되기 쉬워 조기 선임이 결정적입니다.


[ 결론 ]

통신매체이용음란죄는 단순한 오해로도 수사대상이 될 수 있는 민감한 범죄입니다.

그러나 사실관계와 의도를 정확히 입증하면 무혐의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모든 진술은 전략적으로 준비되어야 하며, 초기부터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어입니다.

신중한 대응만이 일상을 지키는 첫걸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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