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신의 형사전문변호사 박지영입니다.
Q. 사기죄는 어떤 경우에 성립되나요?
「형법」 제347조에 따르면, 타인을 속여 재산적 처분을 유발하고 그로 인해 이익을 취하거나 상대방이 손해를 입었을 때 성립합니다. 법정형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며, 피해 금액이 크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이 적용되어 최소 3년 이상 유기징역에서 무기징역까지 처벌될 수 있습니다.
Q. 단순히 돈을 갚지 못해도 사기죄가 되나요?
아닙니다. 사기죄의 핵심은 기망행위와 고의성입니다.
차용 당시 갚을 의사 자체가 없었던 경우 → 사기죄 성립 가능
갚을 의사는 있었으나, 예기치 못한 경제 사정으로 변제하지 못한 경우 → 단순한 채무불이행
따라서 피의자가 속이려는 고의가 없었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수사 초기, 가장 피해야 할 대응은 무엇인가요?
억울한 상황에서 무조건 부인하거나, 급하게 합의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합의 제안 자체가 혐의 인정으로 해석될 수 있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합의보다는 먼저 사건의 본질을 객관적으로 밝히는 것이 우선이며, 합의 여부는 변호사와 상의해 전략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결백을 입증하려면 어떤 자료가 필요할까요?
차용 당시 작성한 차용증, 계약서, 상환 계획서
문자·이메일 등 대화 기록
실제 상환을 위해 노력한 내역(이체 내역, 변제 시도 흔적 등)
경제적 사정 악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상환이 지연된 사정 자료
이러한 객관적 증거는 기망행위와 고의성 부정을 입증하는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Q. 경찰 조사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초기 진술이 수사·재판 전 과정에서 핵심 증거가 됩니다.
불필요한 진술은 삼가고, 기망행위가 없었다는 점을 일관되게 강조해야 합니다.
조사 과정에서는 변호사와 동행하여, 조서 작성 전에 반드시 내용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왜 변호사의 조력이 중요한가요?
사기죄 사건은 피해자 진술과 고소장 내용에 따라 수사의 방향이 크게 달라집니다. 변호사는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하고,
고의성·기망행위가 없다는 논리를 법리적으로 정리해,
경찰·검찰·법원 단계에서 일관된 방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정리
사기죄 누명은 단순한 오해가 아니라 자칫 중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형사사건입니다. 무조건 부인하거나 서둘러 합의하기보다는, 증거 확보와 논리적 방어 전략이 먼저입니다. 무엇보다 사건 초기부터 형사 전문 변호사와 함께 대응해야 억울한 누명을 벗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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