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유기간 중 음주운전, 항소심에서 결과를 바꿀 수 있을까?
집유기간 중 음주운전, 항소심에서 결과를 바꿀 수 있을까?
해결사례
교통사고/도주음주/무면허수사/체포/구속

집유기간 중 음주운전, 항소심에서 결과를 바꿀 수 있을까? 

진동환 변호사

음주 4회, 집행유예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음주운전을 하여 법정구속이 된다면 항소심에서 풀려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쉽지 않습니다. 재판부는 집유기간 중 재범을 매우 엄격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집유기간이 만료되는 시점과 항소심이 맞물린다면 다시 집행유예가 가능해지는 사례도 있습니다.

집유기간 중 4번째 적발과 법정구속

의뢰인은 이미 3차례의 전력이 있었고, 마지막 처벌에서도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집유기간 중 다시 음주운전을 하여 4번째 적발이 되었고, 결국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되었습니다.

1심에서는 집유기간 만료를 넘기려는 시도를 했으나 실패했고, 판결은 결국 구속으로 이어졌습니다. 가족들은 항소심에서라도 선처를 받기 위해 저를 찾아왔습니다.

항소심 전략 – 반성과 정황 강조

항소심은 무죄 다툼보다는 양형 사유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지가 중요합니다.

  • 피고인은 구속된 상태에서 진지하게 반성문을 여러 차례 제출했습니다.

  • 이미 수개월 동안 구속 상태였다는 점을 강조하여 실질적인 형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 사건 정황상 음주 후 대리기사를 불러 집으로 돌아온 기록을 찾아내어, 처음부터 운전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항소심 결과 – 원심 파기, 다시 집행유예

재판부는 이러한 변론을 받아들여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다시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의뢰인은 석방되어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저 또한 변론의 핵심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집유기간 중 재범 대응의 원칙

집유기간 중 다시 음주운전을 했다면 재판부는 원칙적으로 실형을 선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항소심에서 결과를 바꾸려면 단순한 반성문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집유기간 만료 시점 검토

  • 반성문, 탄원서 등 체계적 자료 제출

  • 사건 정황 중 유리한 부분 강조

  • 생계, 직장, 가족에 미치는 영향 정리

  • 변호사와 함께 전략적 의견서 준비

마무리 – 초기 대응이 곧 결과

집유기간 중 재범은 가장 불리한 상황이지만, 철저한 준비와 변론 전략으로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법률사무소 W는 부산에서 다수의 음주운전 사건을 수행하며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다시 받아낸 경험이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초기부터 전문가와 전략을 세워 대응하시길 권합니다. 작은 상담이라도 분명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으며, 그것이 원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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