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양육비 청구소송 승소 전략
과거 양육비 청구소송 승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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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양육비 청구소송 승소 전략 

류현정 변호사



배우자와의 심각한 갈등으로 이혼한 후, 아이와 함께 제2의 인생을 꾸린다면 자녀를 원동력 삼아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전 배우자로부터 아이를 기르는 데 필요한 금액을 받지 못한다면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10년 이상 혹은 그에 가까운 상당한 기간 동안 계속해서 필요한 돈을 주지 않으면 자녀의 앞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자신이 이러한 상황에 처하였다면, 힘듦이 지속되지 않도록 빠르게 해결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과거 미지급금을 소급해서 청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래의 글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보신 후, 저에게 상담 문의를 남겨 주시면 보다 구체적으로 조언을 해 드리겠습니다.

양육비 청구 법적 근거

우리나라 민법은 부모 모두에게 양육의 의무를 인정합니다. 만일 자녀가 있다면, 이혼을 하더라도 양쪽 모두 아이를 기르는 데 일정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녀를 맡지 않은 배우자는 반드시 일정한 비용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일 이를 따르지 않는다면, 법적으로 제재를 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지금 내지 않은 비용뿐만 아니라, 이혼한 이후로 지급하지 않은 금액에 대해 모두 채무로 간주하여 소급청구가 가능합니다. 관련하여 대법원은 과거분에 대해 청구할 수 있으며, 이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아이의 출생일부터 산정이 가능하다고 명시합니다.

양육비 청구 가능한 금액 정확히 확인해야

예를 들어 2012년에 이혼하였는데 이후로 단 한 번도 아이를 위한 돈을 받지 못하였다면, 13년 동안의 금액에 대해 소급청구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때 과거 비용을 그대로 합산하여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의 금액은 당시의 경제적 상황이나 지급 여력을 고려해서 보다 낮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편 장래 비용에 대해서도 미리 요구할 수 있는데요. 만일 오랜 기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앞으로도 우려된다면, 장래 비용에 대해 청구가 가능합니다. 이때는 대법원이 정한 산정기준표에 따라 현재의 수입을 기준으로 산정하게 됩니다.

양육비 어느 정도의 비율로 결정될까

실무적으로 과거 양육비는 장래 받게 되는 금액의 30%에서 40% 사이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원은 앞서 언급한 대로 예전 기간 동안 생부의 자산이나 소득 변화, 경제적 변화의 요인, 지급하지 못했던 원인에 대한 책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합니다.

만일 현재 전 남편의 월수입이 300만 원 정도라면, 14세 정도 자녀에 대한 미래 양육비는 월 50만 원에서 70만 원 선으로 결정됩니다. 또한 이에 맞게 과거 지급하지 않은 금액을 30%~40%에 해당하는 월 15만 원에서 30만 원 선으로 책정하여 납부를 요구하게 됩니다.

과거 양육비 청구 소송 진행하려면

만일 자신이 자녀를 기르는 비용을 받지 못해서 어려움에 처하였다면, 법적 절차에 따라 소급 적용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비용을 받지 못했던 기간 동안의 양육 사실을 입증하는 근거자료를 철저히 마련하여, 받아야 하는 금액의 수준을 산정해야 합니다.

그동안 지출한 의료비, 교육비, 기타 자녀의 생활을 위해 지출한 내역 등을 정리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자료를 마련함으로써 충분한 금액이 소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전 배우자의 현재 소득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국민연금 가입내역이나 건강보험료 현황 등을 통해 현재의 경제적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여 충분한 금액을 청구해야 합니다. 철저하게 준비하여 가급적 높은 액수를 받을 수 있도록, 과거 양육비 청구소송의 경험이 많은 전문변호사와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과거 양육비 감액의 사례

A씨는 가정폭력을 당하면서 남편과 이혼을 결심하였습니다. 당시 경제적인 능력이 되지 않았던 A씨는 남편에게 아이의 친권과 양육권을 넘겼는데요. 20년 후 자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전 남편이 과거 양육비를 청구한 것입니다.

이에 A씨는 변호사를 찾아 도움을 구하였습니다. 변호사는 이혼 당시 A씨가 심각한 가정폭력을 당하여 긴급하게 피신해야 했던 점, 양육비와 관련한 협의가 없었던 점, 자녀가 병을 앓았으나 남편이 수술을 하지 않아서 사망한 점, 현재 A씨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점 등을 바탕으로 방어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결국 A씨는 약 19년 동안의 양육비 2,500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감액을 받았습니다.

과거 양육비 청구의 사례

B씨는 협의 절차를 통해 아이를 데리고 이혼하였습니다. 그런데 전 남편은 한 번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는데요. 이후 사정이 변하면서 남편이 아이의 친권과 양육권을 가져가게 되었고, 곧바로 양육비 독촉을 해온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금액을 지급한 B씨는 답답한 마음에 변호사를 찾았습니다. 변호사는 과거 아이를 기를 때 B씨가 받지 못했던 양육비에 대해 소급하여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를 준비하였습니다. 상대 명의로 된 예금에 대해 채권압류 및 전부명령을 받아 압류된 계좌를 통해 과거 양육비를 받았습니다.

또한 앞으로 B씨가 지급해야 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상계 처리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결국 이 단계에서 전 남편은 합의를 요청해 왔고, 변호사는 의뢰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판까지 가지 않고 합의를 거쳐 마무리하였습니다.

위 두 가지 사례는 각각 과거 양육비에 대해 방어 또는 청구를 진행하여 해결한 케이스입니다. 각자가 처한 상황에 맞게 소송에 대비하여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관련 절차의 경험이 많은 전문변호사를 통해 조력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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