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 법인 연대보증으로 생긴 2억 6천만 원, 파산으로 3개월 만에 면책
사업 실패로 떠안게 된 법인 채무 약 2억 6천만 원. 결국 개인파산을 통해 전액 면책을 받았습니다. 수원회생법원에서 진행된 이 사건은 서류 접수 후 약 3개월 만에 면책결정을 받았고, 관건은 관재인의 의심을 예상해 철저하게 대비한 점이었습니다.
📌 사연: 연대보증 채무, 이자로 폭증… 통화내역·부동산까지 소명
의뢰인은 2004년 전자제품 유통법인을 설립했지만, 이후 사업 악화로 폐업하게 되었고 법인 대표로서 연대보증했던 약 9천만 원의 채무가 이자만 1억 7천만 원이 붙어 총 2억 6천만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그동안 일정한 소득 없이 일용직이나 비정규직 수입에 의존하며 살아왔고, 회생은 불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파산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소득이 거의 없다고 해도 파산관재인은 실제 수입이 더 있을 가능성을 의심합니다. 실제로 알바 수입 외에 다른 수입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발신기지국이 표시되는 통화내역 제출을 요구했고, 알뜰폰이나 가족 명의 휴대폰을 사용한 기록까지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족 명의의 통화내역까지 철저히 제출해야 했고, 의뢰인은 이 모든 과정을 성실히 대응했습니다.
또한 가족 명의로 되어 있는 아파트에 거주 중이었기에 해당 부동산의 취득 경위를 설명해야 했습니다. 관재인은 혹시라도 이 부동산에 의뢰인의 자금이 일부라도 투입되지 않았는지 의심했고, 이에 가족이 당시 매매에 사용한 대출내역, 자금 흐름, 금융거래 내역 등을 상세히 제출하여 오해를 해소했습니다.
🧭 파산은 소명 싸움, 관재인의 의심을 미리 예측하자
개인파산 절차는 단순히 ‘빚이 많다’고 면책되는 것이 아닙니다. 관재인의 의심을 얼마나 성실히 소명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특히 관재인이 질문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예상하고, 그에 대한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면책까지의 시간을 단축하는 핵심입니다.
상담 시점부터 관재인이 어떤 부분을 궁금해할지를 미리 예측해 질문하고, 의뢰인이 해당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사전 준비가 되어 있기에 이 사건처럼 3개월 만에 면책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파산은 두 번째 기회를 위한 절차입니다. 나에게 맞는 전문가를 만나 치밀하게 준비한다면, 무거운 채무에서 벗어나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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