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강제추행"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형 확정이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무겁고 용서받지 못 할 범죄혐의 라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법률은 단순히 죄명만으로 실형을 정하지 않습니다. 개별 사건의 정황, 증거, 피의자의 태도와 반성 여부 등 다양한 요소가 판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 처벌 기준은?
해당 혐의는 보통 「청소년성보호법 제7조 제5항」 또는
「형법 제298조(강제추행)」에 따라 처벌됩니다.
청소년 대상 강제추행: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벌금형 선택 불가)
성인 대상 강제추행: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 벌금
즉, 미성년자 대상일 경우 벌금형 없이 무조건 징역형부터 시작되는 구조입니다.
그러면 무조건 실형 선고? → No!
징역형이 법정형이라 하더라도, 모든 사건이 실형으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실제 판결에서는 다음 요소들이 종합 고려됩니다:
✔️ 피해자와의 합의 유무
✔️ 초범인지 여부 (전과 없음)
✔️ 추행 정도와 구체적 행위 양상
✔️ 범행 장소, 계획성 유무, 우발성
✔️ 피고인의 반성 태도, 재범 위험성
이러한 요소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집행유예나 기소유예로 선처받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실무에서는 어떻게 다루어질까?
예를 들어, 초범인 대학생이 지하철에서 의도치 않게 신체접촉을 했고, 사후 진심으로 사과하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다면, 검찰은 수사 후 기소유예 처분을 내릴 수 있습니다.
반면,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점을 알고도 반복적,계획적으로 접근했다면
정말 강력한 처벌(실형 선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호인의 전략적 조력이 중요한 이유
“형량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만들어지는 결과입니다.”
👉 혐의를 인정하더라도,
사실관계를 정확히 정리하고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와
반성의 태도를 공식 문서로 입증하며
필요시 양형자료(성격검사, 사회관계, 봉사내역 등)를 제출하는 등 전략적 대응을 통해 선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선종 변호사의 조언
“미성년자 강제추행이면 무조건 실형이다?”
무조건 그렇지 않습니다.
형량은 정해진 공식을 따른다기보다, 법률적으로 설득력 있는 정황자료와 대응 태도가
실형과 집행유예, 또는 불기소를 가르는 결정적 요소가 됩니다. 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만나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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