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글에서 인천대학교 살인미수 사건을 성공적으로 방어했음을 소개 드렸습니다.
<인천대생 MT 살인미수 사건 - 집행유예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51930?sid=102
이번에는 데이트 폭력이 심화되어 결국 흉기로 상대방을 찔러 살인미수로 구속기소된 사례를 방어하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내용은 데이트중 연인간 싸움이 발생하였고, 남자친구가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사건입니다.
<기사링크 - 여자친구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40대 징역 7년>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1219018600641?input=1825m
죄질이 중하다 여겨져 1심 재판부는 7년의 중형을 선고 하였습니다. 피고인의 가족들은 2심이 되어서야 저를 찾아 오셨습니다.
사건기록을 살펴보니 증거도 확실하고 피해자도 3명이나 되어 쉽지 않은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때 연인이었던 관계이므로 합의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피고인의 가족들에게 합의 노력 여부를 물어 봤습니다. 가족들은 여러차례 합의를 시도하였으나 좋은 결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보통 형사 합의는 피고인의 가족들과 피해자의 가족들이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당사자들끼리 합의를 시도하게 되면 감정이 격해져서 합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것이 보통입니다. 그래서 피고인의 가족들에게 합의의 전권을 위임받고 본 변호인이 중간에서 합의를 대리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의 가족들은 아직까지 그 날의 충격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합의를 완강히 거부하였습니다. 그러나 본 변호인이 소위 말하는 "뻗치기"까지 하며 집 앞에서 기다리고 기다린 결과, 피해자 가족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결국 피해자 가족들은 피고인 가족들의 진심어린 사과와 본 변호인의 노력을 보아 합의에 나서기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2심 선고일 2일전에 부랴부랴 합의서와 처벌불원 탄원서를 받아 내었고, 선고전에 합의서를 제출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7년에서 4년으로 감형이 이루어졌습니다.
항상 형사 합의를 대리하며 느끼는 것이지만, 가해자와 피해자 양측의 감정은 첨예하게 대립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 합의에 직접 나서시는 경우 일을 그르쳐 더 관계를 악화시키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형사 사건의 경우 수사 초기부터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임하시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여러차례 말씀 드렸습니다. 합의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감정에 치우쳐 쌍방간에 날선 말만 왔다갔다 해서는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가 없습니다.
형사 합의 역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서 임하셔야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대주는 합의를 변호사가 직접 담당합니다. 합의는 정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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