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혼인기간에도 이혼재산분할청구금액 90% 인용된 사례
짧은혼인기간에도 이혼재산분할청구금액 90% 인용된 사례
해결사례
이혼

짧은혼인기간에도 이혼재산분할청구금액 90% 인용된 사례 

김진미 변호사

재산분할청구90%인용

-사건의 요약

원고와 피고는 20XX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상 부부이며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습니다. 부부는 혼인 전부터 사업체의 준비와 운영을 함께 했는데요. 원고는 꾸준히 소득활동을 하였으나 자녀들의 출산 후 육아를 전담하게 되었습니다.

원고가 임신을 하며 건강상 문제가 생겨 일을 서서히 줄이며 육아를 전담하게 되자 피고는 불만을 표시하기 시작하는데요. 또한 원고는 육아와 가사를 전담하였기에 사업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습니다.

원고는 너무 지친 나머지 일을 그만두고 육아와 가사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며 일을 그만두자 피고는 내가 돈을 벌고 생활비를 주니 내 맘대로 할 거다, 간섭하지 말라며 잦은 술자리와 외박을 일삼았고 원고와 원고 가족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계속하였습니다.

피고의 횡포와 가정에 대한 불성실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으나 원고는 어린 자녀들을 생각하면 이혼을 원하지 않았기에 인내하고 기다리면 나아지리라 믿고 원고 본인을 희생하며 혼인생활을 유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피고의 행동은 점점 그 도가 지나쳐 도저히 가정을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고 전혀 개선되지 않는 피고의 태도에 이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사건의 쟁점

혼인전부터 원고의 꾸준한 소득활동과 출산 후에는 가사와 육아를 전담한 점 등 원고의 기여도를 50%로 봄이 타당하였기에 재산분할 50%를 청구합니다. 이에 피고는 오히려 반소를 제기하며 원고에게 재산분할을 요구하며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었는데요.

이번 사례의 경우, 사실 재산분할비율을 판단에 있어서 유책성은 중요한 고려대상은 아닙니다. 결국 원고의 재산 형성 및 유지에 기여한 정도, 가사나 육아 등 간접적 기여도를 입증하는게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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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결과




3. 피고는 원고에게 재산분할로 000,000,000원 및 이에 대하여 이 판결 확정일 다음 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

 

7. 소송비용은 각자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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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기간이 짧지만 혼인 중에 부부가 협력해서 재산을 취득했다는 직접적 협력뿐만 아니라 가사와 육아 등 간적접 기여도에 대하여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재판부에서도 혼인 기간 중 사업을 영위하여 얻은 수익을 바탕으로 재산을 증식한 점, 그 사업에 원고의 기여도를 인정하여 원고의 재산분할청구 금액의 90%를 지급하도록 판결한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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