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망법 위반, 카카오톡을 이용한 온라인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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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망법 위반, 카카오톡을 이용한 온라인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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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망법 위반, 카카오톡을 이용한 온라인명예훼손 

이다슬 변호사




「정보통신망법」위반이 되는 사이버 상의 온라인명예훼손은 대면으로 하는 명예훼손보다 '전파가능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형법」상의 명예훼손보다 높은 처벌기준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망의 경우 비대면성, 접근성, 익명성 및 연결성 등을 본질적 속성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의 무제한 저장과 재생산, 전달이 용이하여 피해자의 명예훼손의 침해 정도와 범위가 광범위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정보통신망법」위반 온라인명예훼손죄는 피해자가 구체적으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하였다면 공소가 기각되므로 온라인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계신 분들이라면 가급적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하는 방향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는 문자메시지보다 '카카오톡'이 더 자연스러우진 시대인데다 개인간 대화는 물론 업무 또한 카카오톡을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카카오톡이라는 공간은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카카오톡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적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기도 하는데요.

법원은 '전파가능성'이 있다면 1:1 대화라 하더라도 명예훼손의 불법성을 인정하고 있으므로, 자칫 자신이 무심코 이야기 한 타인의 험담이 명예훼손죄를 구성할 수 있음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남자친구 카카오톡 몰래 훔쳐보고, 지인들에게 단체채팅 보내

A씨와 B씨는 서로 연인이었던 사이입니다. 두 사람은 A씨는 B씨의 주거지에서, B씨가 집을 비운 사이 B씨의 컴퓨터에 접근하여 이전에 알게 된 페이스북 비밀번호가 카카오톡 비밀번호와 일치하는 것을 알게된 것을 기회로 PC 카카오톡 계정에 접속한 뒤, 저장된 대화내용을 무단으로 검색했습니다.

그러던 중 B씨의 이성관계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대화내용을 캡처한 후, B씨의 카카오톡 친구 약 1,257명을 단체 채팅방에 초대하여 '너 바람난거 다 들켰어'라는 글과 함께 캡처한 대화내용을 전송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이러한 A씨의 범죄사실에 대해 ① 정당한 접근권한 없이 타인의 정보통신망에 침입하고 명예를 훼손한 점, ② 정보통신망에 의하여 처리·보관 또는 전송되는 타인의 비밀을 침해·도용하고 누설한 점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기소하였는데요.

재판부는 남자친구인 피해자의 사생활 비밀을 약 1,200명이 넘는 지인에게 누설한 것으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피해자에게 손해 일부를 배상하고 합의함으로써 명예훼손죄는 공소 기각되고 나머지 혐의만 유죄로 인정되어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였습니다(울산지법 2018고합XX).

이혼한 아내와 아내의 지인들 카카오톡으로 초대한 뒤 피해자의 치부 발설해

A씨와 B씨는 이혼한 관계이나 재산분할 문제로 계속해서 갈등을 겪어왔는데, A씨가 카카오톡을 이용해 아내와 아내의 친한 지인들을 초대한 뒤 '년놈들 둘이 잘 살아라, 상세한 내용은 교육청과 재단에 제출하겠다', '수사관이 묻는 말에 대답하다 보니 담임교사에게 수백만원 촌지, 불륜 등의 내용이 들어갔다. 담당수사관이 여러 당사자들을 조사한다고 하니 혹시라도 연락가면 사실대로 진술해달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재판부는 지인들에게 피해자의 치부를 드러냄으로써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였다고 지적하였고, 두 사람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자신의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고 있는 점과 이와 더불어 B씨를 공갈미수한 사실까지 인정돼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 받았다가 B씨가 고소를 취하한 점 등이 참작되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이 선고되었습니다(부산지법 2016노19XX).


이러한 카카오톡 명예훼손의 문제는 '모욕죄'로도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가해자가되기도, 피해자가되기도 하는데요. 형사고소 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이를 통해 겪은 정신적 고통에 따른 위자료까지 배상해야 하는 민사상 문제로도 얽힐 수 있으므로 만약 그 혐의를 받고 계신 분들이라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라면 신속하게 형사전문변호사를 찾아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종로/마포 형사전문변호사인 법률사무소 모건의 이다슬 대표 변호사는 명예훼손 사건에서 피해자를 대리하여 형사고소부터 위자료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담부터 재판 및 민사소송까지 대표 변호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한 조력을 제공합니다.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니 아래 전화 또는 카카오톡 등으로 부담없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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