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부터는 혼자가 아닙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출근하고,
아무 일 없듯 저녁을 먹으면서도,
머릿속은 수십 번, 아니 수백 번
똑같은 고민을 반복했을 거예요.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을 겁니다.
헤어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이제는 정말로 혼자서 살아가야,한단
냉혹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별을 선택하셨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했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려운 결정을 내리신 여러분께,
많은 사람들과의 상담을 진행하며 알게 된
여러 가지 오해와 실수에 대해 말씀드리고,
간단한 조언 몇 가지도 드려보려고 해요.
가정주부는 재산분할에 불리하다?
“저는 경제력 없는 가정주부일 뿐인걸요….”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일 겁니다.
어떤 마음에서 하신 말씀인지 압니다만,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버리는 순간
내 권리는 줄어든단 걸 아셔야,해요.
재산분할은,
‘누가 돈을 더 많이 벌었는가?’ 같은
단편적인 일부분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혼인 기간 동안 재산을 형성하는 데,
각자가 얼마큼 기여했는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죠.
비록 직접적인 수익이 없다고 하더라도,
자녀를 양육하고, 집안일을 하고
배우자의 생활을 적극 조력했다면
이 과정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분명한 ‘기여’로 인정될 수 있어요.
특히 혼인 기간이 길면 길수록
재산분할에 더욱 유리합니다.
“기여한 게 없다.”라는 생각으로
일찌감치 포기해 버리지 마시고
부산이혼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전략을 세우고
당연히 받아야 할 몫을 챙기시는 게 좋아요.
무조건 엄마가 양육권을 가져간다?
물론 현실적으로 어머니가 양육권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은 건 맞습니다.
하지만 세상만사 모두 그렇듯
‘무조건’이라는 상황은 없어요.
법원은 단순히 부모의 성별이 아니라,
✅ 지금까지 아이를 누가 주로 돌봤는지
✅ 양육에 대한 의자와 능력은 충분한지
✅ 자녀는 누구와 함께 살고 싶어 하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양육자를 지정하거든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아빠’라고 해서 무조건 불리한 것도 아니며,
수입이 많아도 유리하지 않을 수도 있단 것.
정말 자녀와 함께 살고 싶으시다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단
전문가와의 면밀 상담을 통해
아이와의 유대관계, 생활의 안정성 등을
객관적 자료로써 입증하는 게 중요해요.
증거는 많이 모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일단 최대한 많이 모아야 하잖아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확실하게 밝혀내고 싶고,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이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많은 것’보다는 ‘제대로 된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 말이죠.
사진, 녹음, 메시지를 무작정
모으는 데에만 집중하다 보면
정작 사용할 수 없는 자료들만
쌓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단순히 사진만 100장 있는 것보단,
날짜, 시간, 장소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사진 몇 장이 더 가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첫 시작부터 실수하지 않으려면,
전문변호사와의 밀접한 상담을 거쳐
나에게 꼭 필요한 증거들은 무엇인지,
어떤 방법으로 확보하는 게 좋은지
정확하게 안내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혼 전이라면 상간소송이 불가능하다?
이혼과 ‘상간소송’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도,
배우자 외도로 인해 피해를 보았다면,
그 상간자에게 위자료를
충분히 청구할 수 있어요.
이혼하지 않았다고 해서,
외도로 인해 받은 내 피해까지
없던 일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상황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급하게 이혼부터 진행한다면
외도 사실 입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위자료 액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감정적으로 앞서가기보다는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시고
전문변호사와 정확한 방향을 잡는 게 좋아요.
부산이혼변호사 마무리하며
시작은 누구나 늘 어렵습니다.
실패할까 봐 두렵기 때문이죠.
결과를 바꿀 유일한 열쇠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가지고
한 걸음, 두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것.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권….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산더미라
당장이야 머리가 아프시겠지만
지금의 작은 선택이
소송 결과를 만들고
그 결과는 여러분이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바꿀 거예요.
고민 끝에 여기까지 오신 여러분,
이 선택이 상처로만 남지 않도록,
제가 항상 곁에 있겠습니다.
정가온 변호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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