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 화폐와 관련된 투자금 반환 사건, 사기의 고소 사건 등의 관련 사건들을 진행하면서 이에 대한 정리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이에 대한 정리를 해 보고자 합니다.
2. 암호화폐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처음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고, 개인인지, 단체 인지도 알 수 없는데, 2008. 8. 18.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의 비트코인 홈페이지가 개설되었고, 같은 해 10. 31. P2P 방식의 전자 화폐, 즉 비트코인에 대한 논문이 홈페이지에 공개된 후, 2009. 1.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발행되었습니다.
3. 화폐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교환할 수 있는 '교환 매매의 기능', 상품 등의 가치를 나타내는 '가치 척도의 기능' 및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치 저장의 기능'을 하는데, 실물화폐가 아님에도 IC 카드나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에 저장된 가상의 화폐인 전자화폐와 암호화폐는 유사해 보이지만 다릅니다.
4. 지폐나 동전을 지갑에 보관하듯 암호 화폐를 보관하는 프로그램을 '전자지갑'이라고 하는데, 숫자와 알파벳 대소 문자가 복잡하게 조합된 고유한 주소를 가지고, 이 주소를 통해 암호 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는데, 네트워크에 연결된 형태를 뜨거운 지갑(Hot wallet),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형태를 차가운 지갑(Cold wallet)이라고 하는 바, 전자는 사용이 편리하고 유지 비용이 적게 들지만 보완성이 낮고, 후자는 유지 비용이 싸지만 보완성이 높습니다.
5. 암호 화폐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자연히 암호 화폐 거래소를 해킹하려는 일이 많아졌고, 그에 따라 차가운 지갑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차가운 지갑은 암호 화폐를 저장하거나 전송할 때에만 네트워크에 연결해서 사용하므로 거래소 해킹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확률이 비교적 낮은 바, 뉴스에서 가끔 들려오는 해킹 등에 대한 소식은 전자 지갑에 대한 것이 아니라 거래소를 상대로 한 것입니다.
6. 암호화폐를 말할 때 매번 나오는 말이 '블록체인'인데 지금까지 금융 시스템은 수많은 거래 내역을 하나의 중앙 집중형 서버에 저장하고 활용해 왔는데, 블록체인은 쉽게 말해 다수의 컴퓨터에 이를 분산하여 저장하는 개념이라 보면 됩니다. 흩어진 각각의 데이터(블록)들은 쇠사슬(체인) 형태로 연결되어 있어,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검증하기에 흩어져 있는 모든 블록들을 일시에 해킹하지 않는 한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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