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사를 받다 보면 오래된 일이나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부분까지 질문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당황해서 추측으로 답하기보다 기억나는 사실과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구분해서 진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추측해서 한 답변도 진술로 남습니다
“아마 그랬던 것 같다”는 식으로 답했더라도 조사 과정에서는 하나의 진술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이후 객관적인 자료와 내용이 다르게 확인되면 진술의 신빙성 자체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2. 모르는 것과 기억나지 않는 것은 다릅니다
본인이 전혀 알지 못하는 사실과 당시에는 알았지만 현재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사실은 구분해야 합니다.
기억이 불분명하다면 이를 그대로 설명하고,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앞선 진술과 달라지면 이유를 설명해야 할 수 있습니다
조사 이후 카카오톡이나 계좌내역 등을 확인해 기존 진술과 다른 사실이 확인될 수도 있습니다.
진술을 수정하는 것 자체보다 왜 처음 진술과 달라졌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4. 답변을 외우기보다 자료와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하세요
조사 전에 예상 답변을 문장째 외우는 방식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설명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신 사건 당시의 메시지, 통화내역, 계좌자료 등 객관적인 자료를 확인하고 어디까지 확실히 기억하는지를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조사에서는 많이 말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내용에 즉시 답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확실히 기억하는 사실, 자료로 확인되는 사실, 현재 기억이 불분명한 부분을 구분해 진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찰조사를 앞두고 진술 방향이 고민된다면, 현재 사실관계와 자료부터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곽영윤 변호사는 24시간 의뢰인의 사건에 집중하며, 필요한 순간 치열하게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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