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어디까지 처벌될까?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어디까지 처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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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어디까지 처벌될까? 

김연수 변호사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성추행은

일반적인 강제추행보다 훨씬 더 강하게 처벌받는 범죄입니다.

법에서는 이를 별도로 규정해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어떤 법률이 적용되나요?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1조

대중교통수단, 공연장, 기타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타인을 추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즉, 단순한 접촉이더라도 장소가 지하철·버스 등이라면

일반 강제추행죄와는 별도로 처벌됩니다.


✅ 어떤 상황에서 혐의가 인정되나요?

  • 피해자가 신체 일부에 불쾌감을 느낀 경우

  • 고의성이 명확히 드러나는 경우

  • CCTV 또는 목격자가 있는 경우

  • 밀착이 반복되거나 특정 신체 부위를 접촉한 경우

특히 지하철에서의 ‘스치듯 접촉’도 의도성이 인정되면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으로 바로 기소될 수 있습니다.


✅ 전과가 있다면? 실형 가능성은?

📌 성범죄 전력이 있다면

실형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과거 강제추행, 통신매체이용음란, 성적 목적의 접근 등

보호관찰,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전력 등

과거 전력이 누적될수록 재범으로 판단되며,

“동종 전과 + 피해자 합의 없음”이라면

실형 선고가 유력해집니다.


✅ 실형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피해자와 빠르게 합의

사건 초기부터 처벌불원서를 받는 것이 핵심

2. 반성문, 치료 이력, 재범방지 의지

진정성 있는 태도, 정신과 상담 등 증빙

3. 법률전문가의 전략적 대응

성범죄 누범자에 대한 재판은 일반 재판보다 훨씬 더 엄격하기 때문에

초기 대응 전략 수립이 매우 중요합니다.


✅ 마무리 조언

성범죄 혐의, 특히 지하철·버스 등에서 발생한 공중밀집장소 추행은

피해자 진술과 영상만으로도 유죄가 선고될 수 있습니다.

전과가 있거나 합의가 어려운 경우,

빠르게 형사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실형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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