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모욕 등 불법행위 가해자별로 나누어 손해배상 받은 사례
폭행, 모욕 등 불법행위 가해자별로 나누어 손해배상 받은 사례
해결사례
폭행/협박/상해 일반명예훼손/모욕 일반형사일반/기타범죄

폭행, 모욕 등 불법행위 가해자별로 나누어 손해배상 받은 사례 

최용석 변호사

손해배상

사건 개요

의뢰인들은 업무상 분쟁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상대방들로부터 폭행과 모욕, 방실침입 등 불법행위를 당하였고, 그로 인해 신체적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런 유형의 사건은 실제로 피해를 입었더라도 주변에서는 단순한 감정싸움이나 말다툼 정도로 치부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폭행, 모욕, 무단 침입과 같이 구체적인 위법행위가 있었다면, 이는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뢰인들은 이러한 피해에 대해 법적으로 책임을 묻기 위해 법률사무소 강현의 최용석 변호사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같은 현장에서 벌어진 일이라도, 누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가 중요

이 사건의 핵심은 분쟁 상황 전체를 막연히 하나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각 피고가 실제로 어떤 행동을 했는지를 분명하게 구분하는 데 있었습니다. 실제 업무 현장이나 조직 내 갈등 과정에서는 여러 사람이 뒤섞여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나중에 책임을 따질 때 “누가 무엇을 했는지”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손해배상 소송에서는 폭행, 모욕, 방실침입 등 개별 행위가 각각 불법행위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그 행위로 인해 어떤 손해가 발생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입증해야 합니다. 결국 이 사건에서도 피고 1과 피고 2의 행위를 나누어 보고, 각 행위가 누구에게 어떤 피해를 발생시켰는지를 분리해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 쟁점이었습니다.

갈등 전체가 아니라 행위별·가해자별 책임으로 사건을 재구성

저는 이 사건을 단순한 업무상 충돌이나 감정적 다툼으로 뭉뚱그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떤 행위를 했는지를 기준으로 사건을 세분화하여 정리했습니다. 즉, 폭행에 해당하는 행동, 모욕에 해당하는 발언, 퇴거 요구에 불응하거나 방실에 무단으로 들어간 행위 등을 각각 나누어 법적 의미를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원고들이 실제로 입은 손해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진단서와 치료비 자료를 정리해 제출했고, 단순한 치료비 지출에 그치지 않고, 폭행과 모욕, 침입행위로 인해 발생한 정신적 고통까지 위자료 항목으로 구조화해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법원이 단순히 “다툼이 있었다”는 수준이 아니라, 구체적인 불법행위와 그에 따른 손해를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원은 가해자별 책임을 나누어 치료비와 위자료를 인정

법원은 원고들의 청구를 일부 받아들여, 피고별로 책임을 나누어 손해배상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피고 2는 원고 1에게 치료비 628,080원과 위자료 4,500,000원을 합한 5,128,080원 및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단했고, 피고 1은 원고 2에게 치료비 139,270원과 위자료 2,500,000원을 합한 2,639,270원 및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습니다.

지연손해금은 각 불법행위가 있었던 날부터 인정되었고, 가집행도 가능하도록 정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언쟁이나 충돌로 넘기기 쉬운 상황에서도, 행위자와 행위 내용을 구체적으로 특정하고 손해를 구조화하면 법원이 상해, 모욕, 방실침입의 불법성을 인정하고 치료비뿐 아니라 위자료까지 배상하도록 판단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공 포인트

이 사건은 여러 사람이 뒤섞인 분쟁 상황에서도 가해자별 행위와 피해 내용을 분리해 책임을 정확히 특정한 사례입니다. 폭행, 모욕, 침입행위를 각각 따로 정리하고, 진단서와 치료비 자료를 통해 객관적 손해를 특정했으며, 정신적 손해까지 위자료로 구조화해 설득했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피고별 책임을 나누어 치료비와 위자료를 인정했고, 가집행까지 선고하여 조속한 회수 가능성도 확보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혼란스러운 분쟁 상황 속에서도 피해를 법적으로 명확한 손해배상 구조로 정리해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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