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사: 기소유예] 부부 간 다툼으로 상해로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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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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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사: 기소유예] 부부 간 다툼으로 상해로 송치 

남권율 변호사

기소유예

[형사 성공사례] 부부 싸움으로 상해 혐의 송치, 기소유예 처분으로 종결

부부 사이에 다툰 일인데, 정말 전과가 남을 수도 있나요?

가정 내 갈등이 순간적인 몸싸움으로 번지면, 당사자들은 큰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부부 사이의 말다툼으로 시작되었더라도, 상대방이 진단서를 제출하거나 경찰 신고가 이루어지면 사건은 형사절차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번 사건의 의뢰인 역시 배우자와의 다툼 과정에서 상해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건 당시 양측 모두 물리적 충돌이 있었고, 경찰 단계에서는 의뢰인의 상해 혐의가 인정된다는 취지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검찰은 의뢰인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하였고, 사건은 형사재판으로 넘어가지 않고 종결되었습니다.


1.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배우자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가족 문제와 관련한 대화 과정에서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정이 격해지면서 몸싸움이 발생했고, 그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가 발생한 것으로 문제되었습니다.

한편 상대방 역시 의뢰인에게 폭행을 한 정황이 함께 문제되었습니다.

즉 이 사건은 일방적인 폭력 사건이라기보다, 부부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쌍방의 물리적 충돌로 이어진 사안이었습니다.

부부 사이에서 발생한 다툼이라고 해서 형사사건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배우자 사이의 폭행이나 상해도 형법상 폭행죄, 상해죄로 문제될 수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진단서를 제출하거나 상해 정도가 확인되면, 수사기관은 이를 가볍게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 다퉜으니 쌍방으로 끝날 것”이라고 단정해서도 안 됩니다.

쌍방 폭행으로 보이는 사안이라도 각자의 행위, 피해 정도, 처벌 의사, 합의 여부에 따라 처분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의뢰인은 초범이었고, 사건이 술자리 중 부부간 말다툼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했다는 사정이 있었습니다. 또한 서로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도 중요한 정상자료로 고려되었습니다.

2. 왜 기소유예 결과가 중요했는가

기소유예는 검사가 사건의 경위, 피해 정도, 피해 회복, 재범 가능성,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 등을 종합하여 재판에 넘기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처분입니다.

이번 사건에서 기소유예가 중요했던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상해 사건이 재판으로 넘어가면 의뢰인은 상당한 심리적 부담을 겪게 됩니다. 가정 내 갈등이 외부 형사절차로 장기화되면서 가족관계 회복도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사건은 수사 단계에서 사건을 조기에 정리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3. 변호인의 대응 방향

가. 일방적 폭력 사건이 아니라는 점을 정리

이 사건은 부부 사이의 갈등이 술자리에서 격화되면서 발생한 사안이었습니다. 따라서 의뢰인의 행위만 분리해서 보면 불리하게 평가될 수 있었습니다.

말다툼이 발생한 배경, 쌍방 간 물리적 충돌이 있었던 점, 상대방의 폭행 정황도 함께 존재했다는 점을 구조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형사사건에서는 결과만큼이나 사건이 발생한 맥락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정 내 갈등에서 비롯된 사건은 당시 관계, 대화 경위, 우발성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나. 초범, 우발성,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를 강조

검찰은 의뢰인이 초범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의뢰인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배우자와 말다툼을 하던 중 우발적으로 사건에 이르게 된 점을 정상참작 사유로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피해자가 의뢰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상해죄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므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동으로 죄가 면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는 기소 여부를 판단할 때 중요한 정상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도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가 검찰의 기소유예 판단에 의미 있게 반영되었습니다.

다. 재판보다 선처가 타당한 사안임을 설득

상해 혐의가 송치되었다고 해서 모든 사건이 재판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검찰 단계에서 어떤 자료와 의견이 제출되는지에 따라 사건의 종결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변호인은 의뢰인이 기존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사건이 계획적이거나 반복적인 폭력 양상이 아니었던 점, 부부 사이의 우발적 다툼에서 비롯된 점을 종합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또한 피해자와의 관계, 처벌불원 의사,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태도 등을 함께 제시하여 기소유예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기소유예를 목표로 하는 사건에서는 단순히 “선처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왜 이 사건에서 재판보다 수사단계 종결이 타당한지, 검사가 납득할 수 있는 자료와 논리로 정리해야 합니다.

4. 사건 결과

그 결과, 검찰은 의뢰인의 상해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형사재판에 넘겨지지 않았고, 벌금형 등 형사처벌 선고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상대방의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여 공소권 없음이란 결론에 닿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부부 모두 사건을 형사재판으로 끌고 가지 않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5. 본 사건의 시사점

부부 사이의 다툼이라도 폭행이나 상해가 발생하면 형사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상해 진단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단순한 가정 내 갈등으로만 보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건 초기부터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입니다.

형사사건은 단순히 “잘못했다”, “억울하다”는 말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사건의 경위와 법률적 의미를 정확히 정리하고, 수사기관이 고려할 수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유사 사건 체크포인트

부부 또는 연인 사이의 폭행·상해 사건이라면 다음 사항을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1. 단순 폭행인지, 상해 진단이 있는 사건인지

  2. 쌍방 물리적 충돌이 있었는지

  3.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는지 여부

  4. 합의 또는 처벌불원 의사 표시가 가능한지

  5. 의뢰인에게 동종 전력이나 불리한 사정이 있는지

  6. 사건이 우발적인지, 반복적 갈등으로 보일 위험이 있는지

  7. 경찰 조사 전 어떤 진술 방향을 정리해야 하는지

특히 상해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곧바로 사건이 종결되는 범죄는 아닙니다.

따라서 처벌불원서가 있더라도, 사건 경위와 정상자료를 함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을 나가며

가정 내 다툼에서 시작된 사건도 형사절차로 이어지면 결과에 따라 의뢰인의 일상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형사사건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종결되는지가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상해 혐의로 경찰 조사나 검찰 처분을 앞두고 있다면, 사건 초기부터 신중하게 대응 방향을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대응으로 국보가 당신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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