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이였더라도,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메신저나 SNS 대화 과정에서 성적인 표현이 담긴 말을 주고받았다가 갑작스럽게 고소 이야기를 듣고 상담을 요청하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 “서로 농담처럼 이야기한 거였다”
🟠 “친한 사이였다”
🟠 “상대방도 처음에는 웃고 넘겼다”
는 이유로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의도와 별개로 형사문제로 이어지는 사례도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매음은 어떤 경우 문제될까요?
통신매체이용음란죄는 전화, 문자, 카카오톡, DM 등 통신매체를 이용해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내용을 전달한 경우 문제될 수 있습니다.
즉 단순히 오프라인 대화가 아니라, 메신저·SNS를 통한 표현 역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는
🟠 성적인 표현이 반복된 경우
🟠 원하지 않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낸 경우
🟠 상대방이 거부 의사를 표시했음에도 이어간 경우
등에서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친한 사이였는데도 성립할 수 있나요?
많이 질문하시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서로 친분이 있었거나 평소 농담을 주고받던 관계였더라도 상황에 따라 문제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다만 관계의 흐름, 대화 맥락, 상대방 반응 등은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 역시 유사한 대화를 이어왔는지,
명확하게 불쾌 의사를 표시했는지,
대화가 일방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등에 따라
평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메시지 일부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대화 흐름을 함께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삭제했는데 괜찮지 않을까요?”
이 부분도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상대방이 캡처를 해두었거나 신고가 이루어진 상태라면 삭제 여부와 별개로 수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포렌식이나 대화 복구 절차를 통해 기록이 확인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메시지를 삭제하거나상대방에게 반복적으로 연락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 이유
통매음 사건은 메시지 내용 자체도 중요하지만, 당시 관계와 대화 맥락 역시 함께 검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초기 조사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상황 설명이 계속 바뀌기 시작하면 전체 진술 신빙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제출된 대화 내용과 진술이 엇갈리는 경우에는 수사 방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성적인 농담이나 메시지가 모두 형사처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상대방이 느낀 불쾌감, 대화의 방식과 반복성, 당시 관계와 맥락 등에 따라 실제 형사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현재 상황에서 어떤 부분이 실제 쟁점이 되는지 정확히 판단하는 과정입니다.
지금 단계에서 대응 방향을 정리해두는 것만으로도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임 여부와 관계없이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필요한 조치만 정리해드리니
부담 없이 편하게 문의 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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