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소유예 _ 술자리 카메라등이용촬영죄
✅기소유예 _ 술자리 카메라등이용촬영죄
해결사례
성폭력/강제추행 등디지털 성범죄

✅기소유예 술자리 카메라등이용촬영죄 

민경철 변호사

기소유예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 인정됐으나,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처분된 사례





사건의 개요

본 사건은 피의자가 술자리 이후 피해자를 촬영했다는 이유로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가 적용되어 수사가 개시된 사안입니다.

사건 당일 피의자와 피해자는 처음 알게 된 뒤 함께 술을 마셨고, 이후 피해자가 잠든 상태에서 피해자의 신체가 촬영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수사기관이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하였습니다.




사건의 핵심 쟁점

피의사실 자체는 인정되는 구조였고, 쟁점은 촬영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촬영물의 성격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지 여부였습니다.

또한 촬영물이 외부로 전송·유포되었는지, 반복 촬영 정황이 있는지 등이 처분 수위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검토되었습니다.



수사기관이 살핀 정황과 피의자의 조치

수사기관은 촬영 당시의 상황, 당사자 관계, 촬영물의 저장 상태와 삭제 여부, 포렌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특히 피의자가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이라는 점, 사건 이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다짐한 점, 촬영물이 추가 피해로 확산될 정황이 확인되지 않은 점 등이 참작 사유로 고려되었습니다.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의 판단 구조

검찰은 피의사실은 인정된다고 보았으나, 범행의 경중이 비교적 중하지 않고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가 확인된 점, 피의자가 합의를 통해 피해 회복에 협조한 점,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성폭력 재범 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교정 가능성이 크다고 본 점 등을 종합해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결정하였습니다.



카메라등이용촬영 사건에서 초기 대응의 중요성

카메라등이용촬영 사건은 촬영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의 핵심은 무리한 부인이 아니라 처분 수위를 좌우하는 요소를 빠르게 정리하는 데 있습니다. 인정 범위를 정확히 설정하고, 유포 가능성 차단, 반성 및 재발 방지 계획, 합의 절차의 정리를 수사 기록에 객관적으로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사례는 혐의가 인정되는 상황에서도 초기 대응과 절차 관리에 따라 정식 기소를 피하고 교육조건부 기소유예로 사건을 종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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