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인터넷 살해 예고 "공중협박" 구속되었지만 집행유예
[집행유예] 인터넷 살해 예고 "공중협박" 구속되었지만 집행유예
해결사례
수사/체포/구속폭행/협박/상해 일반형사일반/기타범죄

[집행유예] 인터넷 살해 예고 "공중협박" 구속되었지만 집행유예 

김수진 변호사

집행유예

공중협박죄 처벌 수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칼부림 예고, 테러 암시 게시글이 잇따르며 사회적 불안이 커졌고, 이에 따라 정부는 2025년 3월 형법에 공중협박죄를 신설하였습니다.

공중협박죄는 불특정 또는 다수를 대상으로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가할 것처럼 표현하여 공포심을 유발한 경우 성립하며, 게시글 한 줄만으로도 구속 수사와 징역형 선고가 가능한 중범죄인데요.

실제 실행 의사나 범행 능력보다도, 표현의 내용과 전파 범위, 사회적 파급력이 주요 판단 기준이 됩니다.

공중협박죄 성립 요건과 처벌

공중협박죄는

① 불특정 또는 다수인을 대상으로

② 생명·신체에 대한 위해를 암시하거나 표현하고

③ 그로 인해 공중에게 공포심이 발생한 경우 성립합니다.

실제 흉기 소지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없더라도, 게시글이 빠르게 확산되어 사회적 불안을 초래했다면 범죄 성립이 인정될 수 있으며, 초범이라 하더라도 구속 수사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실제 사례|온라인 살인 예고 게시글

의뢰인 A 씨는 20대 남성으로, 일시적인 분노와 좌절감 속에서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역에서 사람들을 모두 죽이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게시글에는 칼 사진이 함께 첨부되었고, 글은 빠르게 확산되며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죠.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하였고,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A 씨는 실제 실행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였으나, 이미 공중협박죄의 구성요건은 충족되어 구속되었습니다.

구속 이후 실형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A 씨의 가족은 법률적 조력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대응 방향과 감형 전략

인터넷 살해 예고의 경우, 게시글 자체가 명확한 증거로 남는 범죄이기 때문에, 범행을 부인하기보다는 양형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이 사건에서는 게시글이 치밀한 범죄 계획에 따른 것이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이루어진 행위라는 점을 중심으로 소명하였습니다.

취업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심리적 압박이 컸다는 점, 사건 전후의 정황을 종합해 우발적 범행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사건 이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가족의 보호 아래 치료와 생활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는 점을 제시하여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설득하였습니다.

판결 결과

재판부는 범행의 경위, 피고인의 심리 상태, 반성 태도, 재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고, 구속 상태로 진행되던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공중협박죄는 신설 범죄로 판례가 많지 않은 만큼, 수사 초기 대응과 양형 전략이 결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게시글로 인해 수사가 시작된 경우, 대응 방향을 잘못 잡으면 실형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공중협박죄 혐의로 조사를 앞두고 있거나 구속된 상황이라면, 사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감형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형사 전문 세륜에서는 25년 퇴임한 검사출신 김수진 변호사를 필두로

전담팀을 꾸려 전략적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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