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 대한중앙
한병철 변호사입니다.
최근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신종 범죄가 바로 보이스 딥페이크 사기입니다.
가해자는 SNS·유튜브·통화 녹음 등에서 수집한 음성을 AI로 학습시켜, 피해자와 거의 동일한 목소리를 만들어 가족·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금전을 요구합니다.
“사고가 났다”, “급히 돈이 필요하다”, “경찰에 잡혔다”와 같이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메시지를 사용해 가족을 속이는 방식입니다.
문제는 목소리가 너무 비슷해 가족이 진위 판단을 거의 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 범죄는 실제 피해 금액이 크고, 속도가 빠르며, 수사도 복잡해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이스 딥페이크 사기란 무엇인가
AI로 특정인의 음성을 합성해 피해자 가족·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입니다.
실제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가족이 속아 송금하는 형태이며,
이는 전형적인 사기죄, 필요하면 정보통신망법 위반, 전자금융 사기까지 함께 검토될 수 있는 중대 범죄입니다.
음성이 실제 녹음이 아니라 AI 합성이라는 점과 상관없이 범죄 성립에 영향이 없습니다.
피해자·가족이 가장 먼저 해야 할 대처
가족이나 지인이 “너 맞아?”라고 연락해온다면, 이미 의심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 경우 바로 영상통화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이미 송금이 이루어졌다면 즉시 은행 지급정지 요청을 넣고, 계좌번호·전화번호·대화 내역을 모두 캡처해야 합니다.
피해자는 SNS·유튜브 등 본인의 음성이 공개된 게시물도 점검하여 무단 수집된 자료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수사·재판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
보이스 딥페이크는 해외 서버, 대포폰, 중간계좌 등이 쓰여 수사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수사기관은 전화 발신지, VPN, 피싱 계좌, 이전 송금 기록 등을 추적하며
해당 음성이 합성된 것인지 여부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송금 계좌가 국내라면 피해 회수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이미 인출되거나 분산 송금된 경우 회수 난도가 높습니다.
진술과 증거 확보의 속도가 피해 회복 여부를 좌우합니다.

변호사가 필요한 이유
보이스 딥페이크 사기는 단순 피싱이 아니라 고도화된 디지털 범죄입니다.
변호사는 금융기관 지급정지 절차, 수사 초기 자료 정리, 피해 회수 전략, 통신사·플랫폼 정보 보전 신청까지
빠르게 진행해 피해 확대를 막습니다.
가족이 속은 경우 감정적 충격이 커 진술이 흔들릴 수 있어,
전문적인 진술 조력과 사건 프레임 정리가 필요합니다.
결론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는 이미 현실의 범죄 도구가 되었고,
피해는 순식간에 발생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즉각적인 확인·지급정지·증거 확보, 그리고 전문가 조력입니다.
초동 대응이 빠를수록 회수 가능성이 높고, 가해자 추적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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