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스케일업, “형사 전문 박현철 변호사”입니다.
혐의 : 협박죄 → 결과 : ‘벌금 100만원’으로 선처
*의뢰인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각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건개요 >>
의뢰인 A씨는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이었습니다.
사건 당일 A씨는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한 상가 앞 도로에서 우연히 피해자 B씨와 마주쳤습니다.
피해자 B씨는 지인 C씨 차량을 자신의 집 앞에 주차해두고 기다리던 상황이었고,
당시 주변에는 술집이 많아 다소 혼잡한 상태였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해 있었고, 도로에 서 있던 차량이 불법 주정차로 보였기 때문에
“음주운전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취지로 시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A씨는 격앙된 감정으로 피해자에게 다가가 창문을 두드리며,
목소리를 높였고 그 과정에서 거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A씨는 협박죄로 처벌될 위험에 처하였습니다.
<< 형사전문변호사 – 법적 조력 및 결과 >>
변호인은 A씨와의 면담을 통해 사건 당시 구체적인 정황을 세밀하게 재구성했습니다.
추가로 협박죄가 성립하려면 단순히 기분 나쁜 말이나 욕설만으로는 부족하며,
상대방에게 현실적인 해악의 고지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라는 점에 집중했습니다.
이에 본 변호인은 다음과 같은 조력을 진행하였습니다.
① 고의성 부재 및 상황적 요인을 강조했습니다.② 피해자의 불안감이 객관적으로 정당화될 정도인지 검토했습니다.③ 사후 진정성 있는 반성과 대화 의사를 밝히고, 제출했습니다.
수사기관은 초기에 사건을 협박죄로 엄중하게 검토하고 있었지만, 변호인의 의견서와 객관적 자료들이 제출되면서 A씨의 고의성은 상당 부분 인정되지 않았고, 법률상 협박죄가 성립하기 위한 ‘해악 고지’ 요건도 불충분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결과적으로, A씨의 음주 상태, 과도한 언행 등은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징역형이나 집행유예가 아닌 ‘벌금형’으로 종결되는 선에서 사건이 마무리됐습니다.
협박죄 처벌, 어떤 조건이 충족될 때 인정될까요?
협박죄는 감정적인 말싸움과 다르게 법에서 정한 요건이 충족될 때만 처벌이 이루어집니다.
즉, 단순한 언쟁이 아니라 현실적인 위협성 + 상대방의 공포심 유발 여부가 핵심 판단 기준입니다.
해악을 고지했는지 여부가 먼저 판단됩니다
협박죄에서 말하는 ‘해악’은 단순한 욕설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실제 위해 가능성을 암시하는 표현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해악 고지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체적 위해를 예고하는 발언
재산상 손해를 주겠다는 경고
직장·평판·사회적 지위에 해를 끼치겠다는 언급
가족 등 주변인을 언급하며 위협하는 표현
따라서 단순히 언성이 높아졌다는 이유만으로 협박죄가 성립되지는 않습니다.
법원은 해당 위협이 현실적으로 실행될 위험이 있다고 느껴지는지를 매우 엄격하게 판단합니다.
상대방에게 ‘공포심’을 현실적으로 일으켰는지가 중요합니다
피해자가 “무서웠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협박죄 판단은 객관적 기준에 따라 이루어지며 다음 요소들이 함께 고려됩니다.
위협 발언 당시의 분위기·거리·상황
폐쇄된 공간 또는 대면 상황 여부
폭행이나 강제력으로 이어질 가능성
사회 통념상 위협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
결국 누구라도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는가가 핵심 쟁점입니다.
표현은 ‘구체적 위협성’이 있어야 합니다
막연한 표현은 협박죄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두고 보자”, “가만 안 둔다” → 구체성 부족으로 불인정 가능성 높음
반면 다음과 같은 경우는 협박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집 찾아가겠다, 가만두지 않겠다.”
“10분 내 송금하지 않으면 가족에게 알리겠다.”
행위의 대상·방식·조건이 명확하고 실행 가능성이 보이면 위법성이 강하게 판단됩니다.
협박죄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형법 제283조에 따르면 처벌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협박: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
특수협박(흉기 등 위험물 사용): 7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물리적 폭력이 없더라도 위협 강도·반복성·환경에 따라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사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협박 혐의가 문제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다음 네 가지가 특히 중요합니다.
① 초기 진술 관리
감정적으로 인정하거나 과장된 발언을 하면 고의가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② ‘해악 고지 의도 부재’ 설명
말의 전체 맥락, 당시 상황, 감정 상태를 명확히 정리해 설명해야 합니다.
③ 대화·정황 전체 확보
문자·녹취·CCTV 등 전체 맥락을 보여주는 자료가 방어에 필수입니다.
④ 정황증거 확보
사건 직후 행동, 위협 실행 가능성 부재 등은 모두 중요한 방어 근거가 됩니다.
협박죄 처벌은 ‘구성요건 충족 여부’로 결정됩니다
협박죄는 흔한 말다툼과 혼동되기 쉽지만,
해악의 고지 + 공포심 유발 + 구체적 위협성이라는 요건이 모두 충족될 때 성립합니다.
따라서 고소를 준비하는 피해자든, 혐의를 받는 피의자든
대화 맥락과 전체 흐름, 증거 구조를 명확히 정리하는 것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협박 혐의에 연루되었다면, 사안의 구성요건 충족 여부를 꼼꼼히 검토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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