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피해를 받고 있다면 경찰의 긴급응급조치와 법원의 잠정조치로 즉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가해자에게 100m 접근 금지, 전화·문자 연락 금지를 명령할 수 있으며, 위반 시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퇴근할 때마다 집 앞에서 기다리는 전 애인, 하루에도 수십 통씩 오는 전화와 문자. 무서워서 집에도 들어갈 수 없다면?"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법이 여러분을 보호합니다.
1. 긴급응급조치 - 경찰이 즉시 보호
경찰이 현장에서 즉시 실시하는 보호 조치입니다.
조치 내용
100m 이내 접근 금지
전화·문자·SNS 연락 금지
기간 및 위반 시
유효 기간: 1개월
위반 시: 1천만원 이하 과태료
2. 잠정조치 - 법원이 결정하는 강력한 보호
검사가 청구하고 판사가 결정하는 보호 명령입니다.
조치 내용
접근금지, 연락금지 (긴급응급조치와 동일)
유치장 또는 구치소 유치 (가장 강력한 조치)
기간 및 위반 시
유효 기간: 기본 2개월, 최장 6개월 연장 가능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
3. 신청 절차 3단계
1단계: 112 신고 또는 경찰서 방문
즉시 신고하고 다음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세요:
가해자 정보 (이름, 관계, 연락처)
스토킹 기간과 빈도
구체적 피해 내용
현재 느끼는 공포와 불안감 (중요!)
2단계: 경찰 조사 및 긴급응급조치
경찰이 재발 우려를 판단하여 즉시 긴급응급조치를 집행합니다.
3단계: 검찰 송치 → 법원 잠정조치
검사가 법원에 청구하면 보통 1-2주 내에 잠정조치 결정이 나옵니다.
4. 준비해야 할 필수 증거
스토킹의 지속성과 불안감을 입증해야 합니다.
문자·카톡·SNS 캡처 (날짜·발신자 명확히)
통화 녹음 및 통신사 내역서
CCTV 영상, 사진
피해 일지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병원 진료 기록 (불면증, 우울증 등)
5. 국선변호사 제도 (무료 지원)
스토킹 피해자는 피해자 국선변호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 조사 시 꼭 신청하세요.
사선 변호사가 필요한 경우:
증거 입증이 어려운 경우
가해자의 2차 가해가 있는 경우
형사+민사 동시 진행을 원하는 경우
6. 꼭 알아야 할 실무 팁
합의해도 처벌됩니다
2023년 개정으로 반의사불벌죄가 폐지되었습니다. 가해자와 합의해도 처벌이 가능합니다. "합의하면 처벌 안 받는다"는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초기 대응이 전부입니다
"이 정도는 참을 만하다"며 신고를 미루다가 더 큰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수의 스토킹 사건을 처리하며 느낀 점은, 불안감이 느껴지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헤어진 연인이 3개월간 하루 50통씩 전화하고 집 앞에서 기다리는 상황을 상상해 보세요. 모아둔 문자 기록만으로도 유치장 유치 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토킹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해집니다.
마무리
스토킹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긴급응급조치와 잠정조치는 여러분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주저하지 말고 112에 신고하거나 경찰서를 방문하세요. 증거를 미리 준비하고, 필요하다면 국선변호사의 도움을 받으세요.
본 내용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이며, 개별 사안은 변호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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