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전동킥보드를 운행하던 중 음주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던 피의자에게 충격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사고 직후 피의자는 자신의 음주 사실을 은폐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의뢰인을 회유하려는 정황까지 드러냈습니다.
의뢰인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명백한 음주운전 범죄임에도 피의자의 태도 때문에 엄벌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여 본 변호사에게 사건 전반의 대응을 의뢰하였습니다.
2. 사건의 쟁점
본 사건의 핵심 쟁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피의자의 행위를 단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교특치상) 으로 볼지, 법정형이 훨씬 무거운 위험운전치상(특가법) 으로 인정할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었습니다.
피해자의 상해가 전치 3주로 비교적 경미한 편이어서, 일반적으로는 엄벌이나 고액 배상이 쉽지 않은 사건이라는 점도 난점이었습니다.
항소심에서 피고인이 실형을 피하려고 적극적으로 합의를 시도하는 상황에서, 피해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받으면서도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이 요구되었습니다.
3. 변호사 조력사항
본 변호사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사건을 전개했습니다.
직접 검사 면담을 통한 의견 전달
단순 서면 제출로 끝내지 않고 사건 담당 검사와 직접 면담하여, 피의자의 음주 운전 정도, 회유 정황, 사고 상황의 위험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교특치상보다 훨씬 중한 위험운전치상으로 의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피해자대리인의견서 제출
피의자의 범행 경위와 사고 위험성, 피해자에게 끼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구조적으로 정리한 의견서를 제출하여 엄벌 필요성을 분명히 밝혔습니다.법정형 상향 기소를 위한 설득적 자료 구성
피의자의 음주 수치, 운전 방식, 사고 장소의 위험성 등을 근거로, 단순 과실이 아닌 명백한 고위험 음주 주행이었다는 자료를 정리해 검찰에 제출했습니다.항소심에서의 전략적 협상 조력
피고인이 실형을 피하려는 절박한 상황을 활용하여, 전치 3주의 사건에서 보기 어려운 수천만 원대의 고액 피해회복금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피해자의 입장에서 협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4. 사건의 결과
본 변호사의 적극적인 조력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검찰은 기존 교특치상에서 한 단계 높은 ‘위험운전치상’으로 기소 변경
→ 이는 통상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로, 피해자의 호소와 변호사의 설득이 효력을 발휘한 결과였습니다.피고인은 1심에서 벌금형이 아닌 이례적 ‘징역형’ 선고
→ 경상(전치 3주) 사건에서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는 드물어 엄벌의 의미가 강하게 인정된 것입니다.항소심 과정에서 피해자는 수천만 원의 고액 피해회복금 수령 성공
→ 일반적으로 전치 3주 상해 사건의 합의금과 비교하면 수배 이상 높은 금액으로, 실질적 피해회복이 이루어졌습니다.
5. 의의
본 사건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습니다.
전치 3주의 비교적 가벼운 상해라 하더라도, 피의자의 음주 상태·회유 정황·사고 위험성 등이 충분히 입증되면 위험운전치상으로 의율될 수 있다는 사례적 의미를 확인했습니다.
피해자 진술과 의견서, 검사 면담 등 적극적 조력을 통해 법정형 상향 기소(교특치상 → 위험운전치상)를 이끌어낸 드문 사례로, 음주운전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선례라 할 수 있습니다.
항소심 단계에서 수천만 원대 고액 합의금까지 확보하며, 단순한 처벌뿐 아니라 실질적 피해회복까지 이뤄낸 점에서 피해자의 권익을 보장한 성공적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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