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전학 억울하다면? 재결 취소로 전학 뒤집은 성공 사례
📌학폭 전학 억울하다면? 재결 취소로 전학 뒤집은 성공 사례
해결사례
소년범죄/학교폭력

📌학폭 전학 억울하다면? 재결 취소로 전학 뒤집은 성공 사례 

전수민 변호사

억울한 전학조치 취소

■ 사건의 개요

의뢰인 학생은 학교폭력 사안으로 초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출석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학생 측은 처분이 가볍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하였고, 행정심판위원회는 1심 격인 학폭위의 결정을 변경하여 처분을 ‘강제전학’으로 가중하는 재결을 내렸습니다.

행정심판 재결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의뢰인 학생은 곧바로 전학 절차를 이행해야 했고, 이에 따라 학생의 학업 연속성, 또래 관계, 생활기록부 기록 등 중대한 불이익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가중 재결 과정에서 의뢰인 측의 방어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고, 사건의 실제 경위나 관계 회복 노력 등이 재결 판단에서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절차적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인 학생과 보호자는 전학 조치를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한다고 판단하여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행정소송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변호인의 조력

본 사건은 단순히 전학 처분에 불복하는 차원을 넘어, 행정심판 재결의 부당성과 비례 원칙 위반을 입증해야 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이에 변호인은 다음과 같은 전략으로 대응하였습니다.

1. 전학의 즉시 집행을 막기 위한 집행정지 신청

전학 처분은 일단 실행되면 원상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본안 소송 이전에 학업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변호인은 전학으로 인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가능성긴급성을 소명하며 집행정지를 신청하였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전학 절차를 일시 중단시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2. 행정심판 재결의 절차적·실체적 위법성 입증

  • 절차적 위법성: 행정심판 과정에서 학생과 보호자의 의견 제출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고, 재결에서 불리한 요소만 선택적으로 고려되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비례원칙 위반: 초기 출석정지에서 갑작스럽게 전학으로 가중된 것은 사실 경중 및 교육적 목적에 비추어 과도한 처분이라는 점을 주장했습니다.

  • 형평성 침해: 유사 사건과 비교할 때 전학은 지나치게 가혹한 이례적 조치라는 점을 자료와 함께 제시했습니다.

  • 교육적 목적 상실: 재결이 징벌적 의도에 치우쳐 학생 선도와 보호라는 학폭 제도의 본래 목적을 상실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결과

본 사건에서 법원은 의뢰인 측 주장을 받아들여 전학 처분 집행을 우선 정지하였고, 이어 진행된 본안 재판에서 행정심판 재결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행정심판 재결 취소
✅ 강제전학 조치 무효
✅ 학생 기존 학교 복귀 가능
✅ 생활기록부 불이익 차단

이를 통해 의뢰인은 중대한 불이익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장기적으로 진학과 미래 계획 보호가 가능해졌습니다.

■ 성공 노하우

  • 전학 사건은 시간과 절차 싸움이며, 초기 집행정지 전략이 핵심입니다.

  • 행정심판 재결이라고 해서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절차적 하자와 비례의 원칙 위반을 통해 충분히 뒤집을 수 있습니다.

  • 학폭 사건 대응은 단순 억울함 주장만으로는 부족하며, 자료·법리·절차를 결합한 전략 설계가 필요합니다.

  • 학생 사건은 처분 자체보다 장기적 영향(생활기록·진학)을 고려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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