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청구한 금액을 다 줘야하나요? 감액 될 여지는 없나요?
상간소송 소장을 받게 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바로 이 질문입니다. 사실 소장에 기재된 금액은 원고가 받을 수 있다고 예상하는 최대한의 금액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대응을 하느냐에 따라 전액 인정되기도 하고 반대로 크게 감액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원고가 3,0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했지만, 판결에서 절반인 1,500만 원만 인정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건은 2025년 7월에 선고된 최신 사례로, 상간소송 피고 입장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입니다.
원고의 위자료 청구, 그대로 인정될까?
이 사건의 의뢰인은 타 지역 거주자로, 상간소송 소장을 받고 큰 불안을 느끼셨습니다. 소송을 당했을 뿐 아니라 상대가 무려 3,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했기 때문입니다. 의뢰인은 저, 부산상간소송변호사 진동환을 찾아주셨고, 사건 방향을 두 가지 중에서 고민하셨습니다.
빨리 끝내고 싶다 → 원고와 협의 후 합의금 지급으로 조기 종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싶다 → 재판까지 가더라도 감액된 금액으로 판결 받기
이번 사건의 의뢰인은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2번 선택을 하셨습니다.
다투되, 필요한 부분만 정확히
상간소송에서 피고 입장에서는 억울하거나 과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모두 다투는 것은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필요한 부분은 차분히 설명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언급하지 않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저 역시 사건을 맡으며 “이 부분은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이 부분은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를 구분했고, 그에 맞춰 답변서를 작성했습니다.
판결 결과: 절반 감액 성공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액 3,000만 원 전액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최종적으로 1,500만 원만 인정되었고, 의뢰인은 원고에게 이 금액을 지급한 뒤, 원고 배우자에게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은 훨씬 줄어든 셈이었죠.
상간소송 피고라고 해서 무조건 모든 금액을 다 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정행위의 정도, 기간, 혼인관계 상태, 당사자의 태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며, 증거와 논리로 차분히 대응하면 감액도 가능합니다.
저는 부산상간소송전문변호사로서, 직접 수행한 최신 판결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놓여 계시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위의 번호로 연락 주시면 대표 변호사인 제가 직접 상담하며, 수임이 필요하지 않은 사건은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모든 사건을 직접 관리하고 있어 즉시 통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문자로 남겨주시면 반드시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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