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4번째 적발, 무조건 감옥에 가야 할까요?👨‍⚖️🚗
음주운전 4번째 적발, 무조건 감옥에 가야 할까요?👨‍⚖️🚗
해결사례
교통사고/도주음주/무면허수사/체포/구속

음주운전 4번째 적발, 무조건 감옥에 가야 할까요?👨‍⚖️🚗 

진동환 변호사

음주 4회 벌금형

음주운전으로 네 번째 단속되었다면, 대부분의 경우 법원은 실형 선고를 고려합니다. 특히 최근 판례 경향을 보면 3번째부터는 구속 가능성이 높아지고, 4번째라면 검찰이 징역 1년 이상을 구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감옥에 가야 할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사건의 특수성, 피고인의 태도, 재범 방지 의지 등이 충분히 설득력 있게 드러난다면, 실형 대신 집행유예나 심지어 벌금형으로도 선고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제로 검사가 징역 2년을 구형했음에도 불구하고 벌금형 선고를 이끌어낸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건 개요 – 4번째 단속이라는 무거운 상황

의뢰인은 부산에 거주하는 남성이었습니다. 단속 당시 본인은 이번이 3번째라고 생각했지만, 기록을 확인해 보니 이미 4번째 적발이었습니다.

검사 측은 누적 전과와 사회적 비난 가능성을 이유로 징역 2년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사실상 교도소에 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죠.

변론 전략 – 특수 사정을 설득하다

저는 이 사건을 맡으면서 가장 먼저 ‘이 사건은 다른 사건과 다릅니다’라는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1. 대리기사를 불렀지만, 불가피하게 잠시 운전하게 된 정황

  2. 이전 전과가 오래 전 일이라는 점

  3. 재범 방지를 위한 실질적 노력과 반성 태도

단순히 “죄송하다”는 말만으로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구체적 상황과 입증 가능한 자료를 중심으로 의견서를 제출하고, 재판에서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조했습니다.

결과 – 벌금형 선고

결국, 재판부는 저희 주장을 받아들여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집행유예조차 아닌 벌금형이었기에, 의뢰인은 감옥에 가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검사가 징역 2년을 구형한 상황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판결이었고, 의뢰인과 저 모두 큰 안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사건에서 동일한 결과가 나오진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건의 특수성을 충분히 분석하고, 판사에게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제공한다면 실형을 피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입니다. 음주운전 4회차 이상 적발은 더 이상 가볍게 대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초기 대응에서부터 방향을 제대로 설정해야만 결과가 달라집니다.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 중이시라면 혼자 걱정하지 마시고, 바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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