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선린, ‘민사연구소’입니다.
사건경위
의뢰인 A 회사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원고 P 회사와 OTP 제품 100만 개(총 2억 원 규모)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러나 납품 이후 P 회사는 제품에 불량이 다수 존재한다며, 2020년 1월 30일 작성된 합의서를 근거로 약정금 또는 손해배상금 3,1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거액의 청구를 당한 A 회사 대표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무법인 선린을 찾아오셨습니다.
변호사의 조력과 전략
선린의 담당 변호사는 원고 측의 주장에 근본적인 허점이 있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청구액 산정 근거에 오류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반박
불량품의 수량과 불량률에 대한 구체적 증거를 원고가 입증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재판부 역시 변호인 측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에게 불량품 17만 개 주장에 관한 증거와 설명을 제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소송 결과
그러나 원고는 끝내 이를 소명하지 못했고,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가 이유 없다고 판단하여 피고 전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 결과,
A 회사는 3,1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었고,
오히려 원고가 A 회사에게 약 300만 원 상당의 소송비용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담당 변호사 총평
이 사건은 상대방이 불리한 계약서 해석과 모호한 합의서를 근거로 일방적인 청구를 한 경우였습니다. 그러나 소송 과정에서 증거를 통한 논리적 반박을 이어간 결과, 원고 측의 주장이 법원에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피고는 금전적 손실을 막고, 오히려 상대방으로부터 소송비용까지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법률 가이드 – 손해배상 청구에 대응할 때 주의할 점
청구 근거 검토 : 손해배상액 산정 방식, 계약·합의서의 해석이 법적으로 타당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증거 부담의 원칙 : 원고가 손해 발생 및 금액을 입증해야 하므로, 피고는 이를 적극적으로 다투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전문 변호사 조력 : 기업 간 거래 분쟁은 계약서와 거래 내역이 복잡하기 때문에, 소송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처럼 손해배상 청구를 당했을 때 무조건 합의하거나 지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법적 근거와 증거를 철저히 따져본다면, 충분히 방어하고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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