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 직후, 운전자 바꿔치기… 정말 괜찮을까요?
음주 단속에 걸렸을 때, “내가 아니라 친구가 운전했다”는 식으로 상황을 넘기려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를 바꾸는 행위는 단순한 회피가 아니라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운전을 하지 않은 사람도 도운 정황이 있다면,
범인도피죄,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공범 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 안 했어도 공범으로 입건될 수 있습니다
단속 당시 차량 밖에 있었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블랙박스, 카드 결제 시간, CCTV 등으로 운전 사실이 입증되면, 진술 없이도 공범 혐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운전자를 숨긴 경우, 바꿔치기를 제안하거나 방조한 사실만으로도 처벌 가능합니다.
처음 진술이 결과를 결정합니다
많은 분들이 “일단 피하고 나중에 말하자”고 생각하지만,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는 단속 직후 진술과 행동이 핵심 증거가 됩니다.
차량 내 위치, 진술 흐름, 이동 동선이 다르면 수사기관은 고의 은폐로 판단하고 더 무겁게 처벌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에서도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최근 대구에서는 음주사고 후 사실혼 배우자에게
허위진술을 시킨 남성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바꿔치기를 도운 배우자도 범인도피죄로 벌금형을 받았고,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단했습니다.
마무리: 지금 바로 대응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는 음주운전보다도 무겁게 처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자료를 제출할지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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